포스트 아포칼립스 소대 전술 RPG
한 세력의 몰락, 한 세력의 등장. 한 세력의 소멸, 한 세력의 성장... 이것은, 칼날이 드러난 시대.
그리폰을 떠난 지휘관은 과거와 결별하고 오염지대로 가서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그저 무사히 의뢰를 완수하고 보수를 받을 생각이었던 지휘관은, 어느 평범한 수송 임무 중 뜻밖의 습격을 받는다.
그리고, 계속 소용돌이에서 빠져나가려고 했던 자신이 더 커다란 소용돌이에 휘말렸다는 것을 눈치챈다...
지휘관은 과연「여명을 여는 칼끝」이 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