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에 스게 쓴 글인데 자게가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서 못 보신 분들도 계실까봐
불의 신 안타레스의 이미지라는데 용처럼 보이죠?
좌측은 알비온 석상이라고 나와있고 우측은 알비온인데 누가 봐도 둘의 생김새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파푸니카에 있는 알비온 석상이라는데 진짜 알비온이 맞을까?
알비온이라고 나와있는 석상은 니아족, 그러니까 파푸니카 사람들이 만든 석상이 아니다.
파푸니카는 원래 " 할족 " 이 살던 곳
할족의 석판과 알비온 석상을 만든 돌의 재질이 똑같다.
할족이 석판을 만들면서 알비온 석상을 같이 만들었다.
그러니까 니아족, 파푸니카 사람들은 저게 알비온인 줄 착각하고 기도를 올리고 있었던 게 아닐까?
사실은 알비온이라는 저 석상의 정체가 할족이 본인들의 신을 본떠 만든 안타레스의 석상이었던 거지...
용과 드래곤은 전통적으로 불을 내뿜는다. 불의 신, 할족에게 불의 권능 부여...
그리고 여담이지만
금강선 디렉터님의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줬던 루테란 시절 일러스트
드래곤 형태의 가디언 뒤쪽 두 쌍의 날개에 주의
에스더가 3명씩이나 모여서 토벌 할 정도의 가디언...? 이거 심상치 않다.
그리고 뒤쪽에 의문의 인물은 개인적으로 저 사람이 루테란과는 또 다른 지금의 플레이블 캐릭터처럼 500년 전 모험가가 아닌가 생각 중
루테란이 저 사람을 희생 시켰을 수도 있고?
아무튼 이건 중요하지 않고
안타레스는 용, 드래곤
석상에도 두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로스트아크 인벤 자유 Qwerti
202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