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난치병걸려서 수술해도 안낫고
평생 통증 안고가야한다는 말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었고
우울증도 씨게 걸려서 하루하루 내 병 관련 검색만 하면서 침대에서 의미없이 보냈음. 자살생각도 했고
그러다 주변 권유로 로아를 시작하게되고 내실이니 레이드니하게되면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집중할게생기게되니 통증도 서서히 옅어지게되더라고.
처음엔 레이드하다가 갑자기 응급실도 가고 그래서 풀지인팟아니면 미안해서 못갔는데
이젠 더이상 응급실도 안가고 혼자 공팟 잘다녀.
안아픈건 아니지만 하고싶은게 생기고 삶의 의욕이 생기니
지금은 약먹으면서 직장도 취직해서 잘 살고있어서,
나한테 로아는 참 고마운 게임이야.
오늘 강화 잘붙어서 더고마움
로스트아크 인벤 자유 디리미비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