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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표식' 활약한 팀 리퀴드, C9과 공동 선두

 

팀 리퀴드가 LCS에서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팀 리퀴드는 스프링 시즌 '서밋' 박우태, '표식' 홍창현을 비롯해 '코어장전' 조용인을 제외한 전원을 영입하며 전의를 불태웠으나 정규 시즌을 8승 10패 8위로 마감하며 PO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서머 초반 팀 리퀴드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 TSM, 100 시브즈, 임모탈스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현재 3승 0패로 C9과 더불어 공동 1위다. 팀 리퀴드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배경에는 한국인 용병 '서밋' 박우태와 '표식' 홍창현의 활약이 있었다.

 

'서밋' 박우태는 TSM과 100 시브즈를 상대로 POG, '표식' 홍창현도 임모탈스를 상대로 멋진 리 신 플레이를 선보이며 POG에 선정됐다. 팀 리퀴드는 2주 차에 NRG, 디그니타스, EG와 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 시즌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C9, GG와는 3주 차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웹진 인벤 김홍제 기자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