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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스네일의 해도 1, 2 모으는 방법 정리
-크림스네일의 해도#1
1️⃣[퀘스트] 대해적의 흔적을 좆아(가이드 퀘)
2️⃣ 쿠르잔 북부 모험의 서 80% 보상
3️⃣ 쿠르잔 북부 필드 보스 세베크 아툰 처치 보상
4️⃣ 작살아귀 헌팅 길드선이 파는 오래된 병에서 랜덤 획득(개당 4,000해적 주화)
5️⃣ 작살아귀 헌팅 길드선 물물교환 판매(대양의 주화 1만개)
-크림스네일의 해도#2
1️⃣ [호감도] 긴 보상
2️⃣ [물물교환] 루테란 - 왕실 무역선(10만 해적 주화)
3️⃣ [평판] 림레이크 남선 - 아름다움의 재료(에포나)
4️⃣ [에브니 큐브 - 해금 이상]
5️⃣ [원정대 영지] 일반 파견
내실 쪽도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새롭게 떠오른 '크림스네일의 해도'가 문제다. 모험의 서, 필드 보스, 작살아귀 랜덤 확률 등 시간이 필요한 내실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확률이 대폭 상승하긴 했지만, 획득에 실패할 경우 꼬박 하루나 일주일이 날아갈 수 있다.
크림스네일의 해도가 중요한 이유는 3막 1주 차에 풀리는 깨달음 포인트 3포인트다. 소소한 스펙업 수단이긴 하나 메인 캐릭터라면 서브 노드를 1개 올릴 수 있고 서브 캐릭터라면 메인 노드를 올릴 수도 있다. 지금부터 진행해도 최소 2주의 시간이 걸리니 빨리 진행할수록 좋다.
여타 내실은 현시점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능력치 물약은 비중이 낮고 스킬 포인트 물약도 클래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큰 차별점을 만들지는 못한다. 그나마 전설 펫을 이용한 특기 작업과 악마 추가 피해 카드 작업 등이 유용한 내실 요소다.
페로몬 정수, 의미가 있을까? 요리와 배틀 아이템
레이드 철마다 항상 일어나지만, 생각보다 대비하는 모험가는 많지 않은 요소도 있다. 바로 '배틀 아이템'과 '요리'다. 레이드 출시 직후 기믹에 맞는 배틀 아이템과 요리가 일제히 가격이 오르기에 미리미리 대비해 둔다면 골드를 아낄 수 있다.
시즌3에서 추가된 상위 요리 '거장의 채끝 스테이크'는 이제 말이 필요 없는 트라이 최강 요리다. 힘/민지 1.2만 체력 8,000에 자원 회복 효과까지 있어 팔방미인 요리로 꼽힌다. 단점은 역시나 가격. 트라이가 길어질 경우 꽤 큰 골드를 쓸 수 있다. 잦은 트라이가 예상된다면 조금 낮은 등급의 요리나 마나 요리 정도만 복용하는 것도 방법.
만찬의 경우도 '만년 절임 특식' 등 고급 요리를 준비해 두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기 공격력 +1800, 공/이속 5%라는 우수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피시방을 1~2회 방문해서 지속 시간이 긴 PC방 요리로 만찬을 먹으러 나오는 수고를 경감할 수 있다.
지난 카제로스 2막의 나로크처럼, 이번에도 특수 배틀 아이템 기믹이 존재한다. 에포나 의뢰 진행 1주일이라는 기간도 똑같다. 1주차는 조금 어려운 레이드를 진행하고 주차가 지날수록 배틀 아이템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구조다.
리샤의 편지에 따르면 신규 배틀아이템의 재료는 '페로몬 정수'다. 지난 '불꽃 마법 스크롤'의 선례를 보면 페로몬 정수를 대량 제작해둘 필요는 없어 보인다. 지난 2막 기준 자급자족만 해도 2~3캐릭이 쓸 정도는 충분히 모였기 때문이다. 다만, 배틀 아이템을 다수 요구하는 레이드가 나올 수도 있어 해당 정보가 확정적인 내용은 아니다.
로스트아크 인벤 최민호 기자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