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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티아는 현 시점에는 꽝 취급 받는 인형이지만 클루카이 출시 이후에는 평가가 크게 바뀜

이는 구조적으로 풀돌 클루카이와 페리티아가 보스전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내기 때문

특히 본인이 뽑지 않더라도 흙먼지 전선에서 풀돌 클루카이를 빌려 쓸 수 있으니 페리티아 육성은 안전자산

클루카이 출시 후 보스전에서 출전하게 되는 페리티아

✅페리티아, 뭐가 문제였고 어떻게 좋아지나?

· 페리티아는 기본 화력이 약하고 추가 화력을 위한 지원사격 발동 조건이 다른 인형의 '범위 피해'라 쓰기 어려웠음

· 여기서 클루카이 주력기인 결전기가 산성 범위 피해라 조건을 완벽히 갖춤

· 특히 클루카이 풀돌 시 결전기가 추가 범위 피해까지 발동시킴

· 풀돌파 클루카이가 결전기를 쓰면 한 번에 페리티아 지원사격 3회가 발동되는 기염을 토함

· 결과적으로 페리티아의 부족했던 화력이 1인분 이상을 하게 되어 평가가 반전

· 역으로 페리티아도 클루카이에게 도움을 줌, 클루카이 4번 고유키의 '아군이 지원 사격 시 리몰딩 지수 회복' 때문

· 페리티아는 턴당 6회로 다른 인형보다 훨씬 많은 지원 사격이 가능하며, 풀돌 클루카이는 2번의 결전기로 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음

· 향후 미슈티가 추가되면 페리티아의 지원사격이 산성피해로 변경되어 화력이 더욱 상승하며 클루카이 패시브까지 추가 발동

✅무조건 쓰면 될까? 페리티아를 쓰기 위한 조건

· 앞서도 설명했 듯 시너지가 폭발하는 기준은 '클루카이 풀돌파'이며 실상 명함~저돌파 구간에서는 굳이 편성하지 않아도 무방

· 풀돌파 클루카이를 기본으로 보스전이라는 환경 하에 페리티아에게 확실한 메리트가 부여

· 다수전에서 굳이 페리티아를 쓰지 않는 이유는 문자 그대로 필요가 없기 때문

· 풀돌파 클루카이를 쓸 수 있다면 일반 적이 많이 등장해봤자 클루카이 혼자서 일망타진

· 저돌파 클루카이를 쓰는 경우에도 대부분 클루카이 혼자 처리 가능하며, 남는 적도 페리티아보다 롯타로 처리하는게 훨씬 편함

✅페리티아 세팅은 어떻게? - 무기편

· 위와  같은 보스전 환경에서 페리티아는 패스 무기 '묠니르'를 사용함

· 묠니르는 이동하지 않은 경우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턴 종료 시 체력과 안정 지수를 회복

· 보스전들은 이번 티탄 포트처럼 아군이 계속 밀려나는 특수케이스를 제외하면 거의 움직일 필요가 없어 버프를 쉽게 활용 가능

· 반면 전용무기 '옵티컬 일루전'은 다수전에서 화력이 증가하는 구조로 보스전에 적합하지 않음

자신의 전용무기 옵티컬 일루전이 아닌 패스 무기인 묠니르를 써야 한다

✅페리티아 세팅은 어떻게? - 부착물편

· 부착물 세트는 현 시점에는 실탄 장전or위상 타격, 장기적으로는 강산 증폭을 사용하게 됨

· 클루카이만 있는 경우 페리티아 주 화력인 지원사격(물리피해)에 맞춰 실탄 장전을 쓰거나 결전기 범용성까지 고려해 위상 타격 추천

· 미슈티가 출시된 후에는 같이 편성 시 페리티아의 지원 사격이 산성 피해로 변경되며, 이때부터는 강산 증폭을 사용함

· 미슈티는 중섭에서도 클루카이 바로 다음에 실장, 시너지 및 성능 캐릭터를 몰아내고 있는 한섭/글섭 특성상 금방 나올 가능성이 있음

· 미슈티 출시 전에는 파파샤 파츠와 같이 파밍이 가능한 실탄 장전을 대충 사용하고, 장기적으로는 강산 증폭 파츠를 구하는 것을 추천

미슈티 출시 전까지는 실탄 증폭이나 위상 타격을 사용하면 되며, 파파샤 파츠와 함께 파밍이 가능한 실탄 증폭이 좀 더 효율이 좋다

최종적으로는 미슈티와 함께 편성하므로 강산 증폭 세트로 넘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