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기대작입니다. 제목만 보면 이게 뭔가 싶지만 PV를 보니 작화나 연출이 꽤나 수준급이더군요.
용사에 대한 클리셰 비틀기로 최악의 죄수에게 마왕과의 싸움이 벌어지는 최전선에서 죽지도 못하고 소생되어 계속 싸워야 하는 형벌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음...뭐 간단히 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 일본 판타지 버전같네요. 작중 인물들도 혼자 1,000건이 넘는 도둑질을 한 좀도둑, 왕성을 서커스에 팔려던 사기꾼, 자신을 국왕으로 착각한 테러리스트나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암살자 등 성격이 파탄난 범죄자들의 모임으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어떤식으로 싸워나갈지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작사는 우마무스메 TVA 2기 / 후토탐정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 KAI입니다.
감독은 이번작이 감독 데뷔작인데, 그동안 참여작품들이 아카메가 벤다, 관희 챠이카, 리제로 1기, SSSS그리그만, 무직전생 등 커리어는 화려하네요.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애니 클립 파티 인벤 Narru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