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전 기대와 우려
2000년대 초 마비노기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음
2017년 모바일 출시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컸으나, 개발 지연과 쇼케이스 퀄리티 논란으로 '애완 종양'이라는 멸칭을 얻음
출시 전 실망감이 컸음
2. 마비노기 모바일의 아쉬운 점: 그래픽
마비노기 특유의 감성 그래픽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함
카툰 렌더링 스타일은 나쁘지 않지만, 배경이나 오브젝트 퀄리티는 심각한 수준
최적화 문제로 고사양 PC에서도 프레임 드랍 발생
NPC 디자인 변경에 대한 불만
3. 마비노기 모바일의 아쉬운 점: 자유도와 전투 시스템
BGM은 긍정적 평가, 과거 향수를 자극
과거 마비노기의 특징이었던 반 턴제 전투 시스템 부재
직업 시스템 추가로 자유로운 스킬 트리가 불가능해짐
무기 변경을 통한 직업 변경 과정이 번거로움
4. 마비노기 모바일의 아쉬운 점: 커뮤니티와 자동화
자동 사냥 시스템으로 인해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 부재
마을 광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없음
자동화 시스템이 생활 퀘스트 등 대부분 콘텐츠에 적용
5. 마비노기 모바일의 아쉬운 점: 스토리
개발진은 파티 플레이 권장 및 인게임 SNS 등 커뮤니케이션 유도를 시도하지만, 과거 감성을 살리기에는 역부족
과거 최고의 스토리 중 하나였던 여신 강림 스토리를 시작하기 위한 튜토리얼이 지루함
스토리 진행 시 더빙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음
원작과 다르거나 스킵된 부분이 많아 실망감을 줌
6. 마비노기 모바일 흥행 요인 분석
경쟁 요소가 적어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음
유저 입맛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
던전 입장 제한이 있어 가볍게 즐기기 좋음
핵과금 유도보다는 룩덕질에 초점을 맞춘 BM 구조
7. 결론: 평양냉면 같은 게임, 개선점과 미래 전망
마비노기 모바일은 평양냉면 같은 게임: 독보적인 재미는 없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음
최적화 문제와 스토리 개선 필요
향후 문제점들을 해결한다면 특정 유저층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