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러스트 픽업: 급하게 뽑을 필요는 없다
브레디와 세트 효과가 있지만, 브레디가 크게 강해지는 느낌은 아니다.
테트라 타워에서 브레디를 활용하기 위한 용도로 볼 수 있다.
2.5주년 니케 세이렌의 스킬이 공개되기 전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세이렌 스킬을 확인 후 픽업 결정을 해도 늦지 않다.
2. 크러스트 스킬 분석
타입은 지원형, 무기는 로켓 런처.
1스킬은 풀차지 공격 시 '마이아르' 또는 '블렌칭' 상태 부여.
일반 공격 3회 시 '마이아르' 버프 (시작 공격력 증가, 분배 데미지 증가).
풀차지 1초 이상 유지 3회 시 '블렌칭' 버프 (지속 데미지 증가).
두 버프는 동시에 유지 불가능하며, 브레디처럼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
버스트 타임 진입 시 '블렌칭' 또는 '마이아르' 상태 대상에게 추가 효과 부여.
3. 크러스트 성능 평가: 아쉬운 버프량과 활용도
버프량이 높지 않아 성능이 아쉽다.
시공증 10%, 최대 20% 정도의 버프량.
지속 데미지 10%는 높은 수치가 아니다.
브레디와 함께 사용할 경우, 마스트나 앵커와 조합했을 때 효율이 좋지 않다.
해론 효과 해제가 있지만, 차석 디버프 해제는 불가능하다.
마스트의 취기 스택을 날려버릴 수 있어 조합이 좋지 않다.
4. 크러스트 활용 방안 및 픽업 고려 사항
컨셉은 신박하지만, 자체 체급은 아쉽다.
테트라 타워에서 브레디를 주력 딜러로 사용하고 있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세이렌의 스킬 정보를 확인 후 픽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2.5주년 존버를 추천한다.
5. 세이렌 스킬 정보 확인 후 픽업 결정
크러스트 픽업 종료 전에 세이렌 스킬 정보가 공개될 것이다.
세이렌의 분배 데미지 또는 지속 데미지 관련 정보를 확인 후 크러스트 픽업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
시공증이나 지속 데미지 수치가 낮아 아쉽다.
6. 수치적인 아쉬움과 분배 데미지 활용 가능성
지속 데미지 10%는 고점을 뽑기 어렵다.
분배 데미지 버프 활용 가능성은 있다.
분배 데미지 60%는 꽤 높은 수치이다.
전반적으로 크게 급하게 픽업할 이유는 없다.
7. 모션 및 최종 결론
모션은 귀엽게 잘 나왔다.
2.5주년 전에 지갑을 털려고 작정한 줄 알았지만, 의외로 적당히 성능 조절해서 나온 것 같다.
독특한 컨셉의 니케가 나왔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
2. 5주년 전에 지갑을 조금 더 아낄 수 있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