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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지휘관은 뭘 골라야 하나? + 지휘관별 특성 선택 팁

※ 지휘관 세부 정보는 링크들 참고(볼텍스게이밍 워크래프트 럼블 채널)


■ 지휘관과 특성 시스템 기본

워크래프트 럼블(럼블)은 1명의 지휘관과 6명의 부대원으로 구성된 덱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지휘관들은 고유한 지휘관 능력이 있는데, 이 능력의 보조에 따라 같은 부대원을 구성해도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 또, 지휘관도 전장에 투입 가능한 미니(유닛)이기 때문에 비용과 성능도 중요한 부분이다.

튜토리얼을 진행하다 보면 무작위 지휘관 3종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첫 지휘관으로 고르게 되는데, 이렇게 정한 첫 지휘관은 튜토리얼을 통해 고급으로 등급 업그레이드 및 무료 특성 1개를 3개 중에서 자유 선택할 수 있다. 이후에는 같은 미니를 구입해 등급을 올리고 특성도 구입해서 장착해야 하는 방식이라 첫 특성을 잘 고르지 않으면 굉장히 스테이지를 밀기 어려워질 수 있다.



어차피 특성은 최대 3개까지 가질 수 있지만, 실제 사용은 1개만 선택해서 하는 거라 첫 특성의 중요도는 매우 높다. 대신 등급을 올릴 때마다 영웅의 보너스 레벨이 증가하기 때문에 레벨업이 어려운 후반으로 갈수록 등급으로 인한 보너스 레벨은 중요하다.

일반 – 별 1개 취급
고급 – 별 3개 + 아크 에너지 500으로 업그레이드. +1 추가레벨과 특성 슬롯 1개 개방
희귀 – 별 10개 + 아크 에너지 2,000 + 희귀핵으로 업그레이드. +1 추가 레벨과 특성 슬롯 1개 개방
영웅 – 별 25개 + 아크 에너지 8,000 + 영웅 핵으로 업그레이드, +1 추가 레벨과 특성 슬롯 1개 개방
전설 – 별 25개 + 아크 에너지 20,000 + 전설 핵으로 업그레이드, +1 추가 레벨


■ 지휘관 선택 시 고려 요소

지휘관 선택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내가 과금을 할 것인가 아닌가이다. 영구적으로 경험치 +20%, 골드 +50%를 해주는 아크라이트 부스터 정도만 구매하더라도 꽤나 쾌적하게 성장을 시킬 수 있고, 보너스로 받는 코인으로 G.R.I.D.(상점)에서 미니를 구입하기 편해서 굳이 첫 지휘관이 별로여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과금이라면 아래에서 얘기할 던전 로테이션 같은 부분보다는 무난한 영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인장 30개(30개 스테이지 클리어)를 모으면 던전이 열리는데, 특정 진영으로만 진행할 수 있고 클리어 시 속성이 맞는 부대원의 레벨을 올려주는 업그레이드 슬롯을 열 수 있다. 그런데 이건 일요일마다 플레이 진영이 초기화 되는 구조라서 한번 자기 로테를 놓치면 한 달을 기다려야 된다. 로테는 얼라이언스▷호드▷검은바위▷언데드▷야수 순서로 돌아가는데, 11월 4일 서비스 기준이면 얼라이언스로 시작하지만 주말이라 바로 호드로 넘어가는 식이다.



물론 시간을 들여 플레이하다 보면 어차피 다 찍을 수 있지만, 초반에 빠르게 치고 나가고 싶다면 던전 로테에 맞는 진영의 지휘관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하지만 무과금은 어차피 시간을 박아야 하는 거니 깡성능이 좋은 지휘관을 고르도록 하자.


■ 그래서 첫 지휘관은 뭘로 할까?

현재 진영별로 지휘관은 3명(검은바위만 2명)씩 있는데, 어차피 던전 공략을 위해 진영별로 지휘관을 하나씩은 챙겨야 하지만 무료 등급업+특성 선택이 가능한 첫 지휘관은 무난하게 맷집이 좋거나 추가적인 소환 능력이 있어서 전선을 밀어내기 쉬운 것이 쓰기 편하다.

보통 4골드 지휘관들이 밸런스가 좋고, 진영별 첫 지휘관으로 쓸만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얼라이언스 – 티리온 폴드링(4)
호드 – 스니드(5)
검은바위 – 렌드 블랙핸드(6)
언데드 – 남작 리븐데어(4)
야수 – 들창코(4), 늙은 거먹눈 멀록(4)

이 중에서 무과금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 싶다면 티리온 폴드링, 남작 리븐데어, 렌드 블랙핸드 정도가 제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 특성이 없을 때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미니들이 전선을 유지하기에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라 지휘관들이 탱킹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1선급 지휘관은 첫 지휘관으로 선택하기 좋은 것들이다. 튜토리얼 과정에서의 등급업과 무료 특성 선택으로 비용 소모 없이 캠페인 진행을 하기 가장 좋은 것들이다. 물론 개인적인 평가가 섞인 부분으로 향후 패치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 점은 참고하자.



▷ 티리온 폴드링


추천 특성 : 천상의 보호막

4골드라는 적절한 비용으로 아군을 위해 탱킹하고, 주변을 치유해 전선이 밀리지 않게 해주는 스탠다드형 지휘관이다.

게임 특성상 회복을 하는 것보다 빠르게 공격해 적을 제압하는 쪽이 중요하지만, 다수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점은 병력을 차근차근 쌓아서 밀고 나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다수의 티리온이 나와 있다면 그들이 포함된 병력은 빈대급 생명력을 보여준다.

첫 특성으로는 천상의 보호막이 추천되는데, 집중 공격당하면 의외로 금방 쓰러질 수 있는 티리온의 생존성을 급격히 올려준다. 무적 상태가 되더라도 티리온을 공격하던 적은 계속 공격을 시도하기 때문에 5초동안 적들의 딜로스를 유발하기 좋다. 물론 이 동안에 아군은 적을 프리딜 할 수 있게 되고.

신성화는 대규모 근접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지만 범위나 효율성이 좋지 못하며, 빛의 축복은 치유 효과를 늘리는 데 유용하나 단일 대상에게만 적용되므로 우선 고려할 필요는 없다.


▷ 남작 리븐데어


추천 특성 : 무덤의 한기

준수한 탱킹 능력, 빠른 이동속도를 통한 전장 투입, 원소 공격으로 중장갑 상대로도 준수한 딜링, 지속적으로 아군 점령지에서 해골을 소환해서 전선 유지력을 늘려주는 등 갖출 걸 다 갖춘 육각형 지휘관.

무덤의 한기 특성을 얻으면 해골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 해골 마법사로 변하는데,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언데드 미니들의 대공 능력을 보완해주는 꿀 특성이다. 죽음의 서약이나 해골의 광란 특성은 덱에 해골, 해골무리 같은 미니를 넣는 게 강요된다는 점에서 특성 하나와 슬롯 하나를 버리는 -2의 함정 특성. 물론 특화된 전략이 있을 수 있지만 무과금이나 초반 캠페인을 밀 때는 압도적으로 무덤의 한기가 좋다. PVP 저단계에서도 마찬가지고.


▷ 렌드 블랙핸드


추천 특성 : 비늘과 강철

기본적으로 기스에 타고 있다가 기스가 죽으면 렌드가 나와서 전투를 이어가는 탑승형 지휘관이다.

6골드로 굉장히 비싸지만 비룡(4)이 죽었을 때 놀 투사(3)가 튀어나온다고 생각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가격은 아니다. 사실 진가는 렌드가 소환되었을 때 비행 부대의 가격이 1 감소하는 지휘관 능력으로, 비룡이나 새끼용 알 같은 제값 주고 쓰면 약간 아까운 비행 미니들의 회전률을 확 올려준다.

특성은 셋 다 상황에 따라 좋은 경우가 있지만, 가장 범용성 높은 것은 비늘과 강철이다. 불타오르는 영혼은 단일 대상을 상대로는 효과가 낮고, 용사는 범위 공격을 하는 적에게 2배 피해 보너스를 주는 셈이라 좋게 쓰이기보다 손해를 볼 일이 많기 때문이다. 대공이 가능한 원거리 유닛 중에 원소 공격을 하는 것들이 많아 기스의 생존성을 높이는 한편, 기스가 죽더라도 렌드가 중장갑으로 일반 피해를 반감할 수 있다는 건 나름 쏠쏠하다.

렌드 자체의 전투 능력보다는 비행 미니 비용을 줄여주는 지휘관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싼 렌드가 오래 살아남아 코스트 이득을 보려면 생존성과 연관된 비늘과 강철을 첫 특성으로 가져가는 게 좋다.


▷ 들창코


추천 특성 : 육중한 정강이

전방에 범위 공격을 하고, 적당한 생존성과 속도를 가진 지휘관. 소환을 할 때마다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지휘관 능력 때문에 패를 순환하다 보면 웬만한 근접 공격수를 씹어 먹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첫 특성으로 추천하는 것은 육중한 정강이. 소환을 할 때마다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높아지는 대신 먼저 튀어 나가서 맞아 죽는 걸 다소나마 보완해준다. 치명적인 광란은 덱을 대부분 야수로 구성해야 한다는 제약이 붙고, 상한 고기는 중장갑을 무시하고 중첩되는 지속 피해를 주는 독성 효과가 매력적이나 근접 미니라는 한계가 발목을 잡는다. 독성 중첩을 누적하는 건 하피에 특성을 찍는 쪽이 더 효율적이기도 하고…

깡스탯으로 생존성이 나쁘진 않지만, 앞선 세 지휘관처럼 방어 관련 속성이 없고 특성으로도 보완이 되지 않아서 방어 미니를 추가로 덱에 구성할 필요는 있다. 보통 운용 방법은 몰려오는 적 근접 떼에 다른 방어 미니를 던져주고 들창코를 배치해서 빠른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범위 공격을 극대화하는 식.


▷ 늙은 거먹눈 멀록


추천 특성 : 멀록 대행군

앞선 지휘관들이 스스로 버텨주는 역할이라면, 늙은 거먹눈 멀록은 자체 성능은 그야말로 원거리 미니 A 수준이다. 하지만 늙은 거먹눈 멀록의 진가는 배치되고 5초 동안 사용한 금화만큼 멀록 바다사냥꾼을 소환해주는 데 있다.

하스스톤 초창기의 멀록 위니덱처럼 숫자로 밀어붙이는 싸움을 하는 데 굉장히 유리한데, 덱을 무거운 미니들로 구성하더라도 늙은 거먹눈 멀록의 효과로 숫자 싸움이 가능하게 해준다. 만약 다수가 튀어나오는 분대 미니 위주로 편성했다면 바글바글한 숫자가 적진으로 몰려가는 것도 연출할 수 있다. 실제로 하위 단계 PVP에서는 이러한 어그로덱 전략도 심심찮게 먹히는 편. PVE에서는 초반에 몰려오는 적을 다수의 멀록으로 뚝딱 막고 역러시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추가 멀록이 소환되는 지휘관 능력이 핵심이라 특성도 멀록 대행군이 필수적으로 선택된다. 배치 후 5초동안에서 10초 동안으로 바뀐다는 것은 골드를 굳이 쌓아 둬야 하는 부담감을 줄여주고, 멀록 바다사냥꾼이 배치될 기대값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만약 10골드를 쌓아 늙은 거먹눈 멀록을 배치하는 걸로 러시를 시작하면 수십마리의 멀록이 우르르 몰려가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다만 특성상 광역/원거리 공격 위주의 덱을 상대로는 멀록들이 쉽게 녹을 수 있어서 이를 보완할 방어 미니의 구성이 강요된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 스니드


추천 특성 : 탐욕스러운 지휘

추천 지휘관 중에서 가장 트리키한 플레이가 필요한 스니드는 공성 피해 유닛으로 탑을 파괴하거나 만남의 돌 점령, 상자를 깔 때 2골드를 얻는 지휘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늙은 거먹눈 멀록과 달리 자체적인 능력치도 준수하지만 지휘관 능력의 조건을 고려해가면서 플레이해야 하는 점은 다소 까다롭다.

플레이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공성 피해를 가진 미니를 활용해 포탑을 철거하거나 만남의 돌을 점령하고, 늘어난 골드를 바탕으로 운영을 해나가는 스타일이다. 다만 공성 피해를 가진 미니는 스니드 외에 대지의 정령, 가고일, 고블린 공병, 시체수레, 용암 거인, 전쟁노래 약탈자 정도고, 이들을 채용하면 약간 테러와 철거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다. 대신 쉽게 쌓이는 골드를 바탕으로 패 순환이 편해지고, 기믹이 많은 맵에서 상대의 허점을 찌르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특성은 탐욕스러운 지휘가 우선되는데, 지휘관 능력이 +2골드가 아니라 +4골드가 되기 때문에 진짜 잘만 활용하면 넘쳐나는 돈으로 부자 플레이가 가능하다. 상자를 깐다고 하면 자그마치 6골드를 얻는 셈. 채광은 금이라고, 친구! 특성은 코볼트 광부를 놔두고 영웅이 금을 캐는 상황 자체가 낭비이며, 땅 낚아채기 특성은 스니드 본체만 강화되기에 다소 애매한 편.


■ 나머지 지휘관은 못쓰나?

나중에 어떤 미니가 추가되느냐에 따라 떡상하는 지휘관이 생길 수도 있고, 던전은 어차피 특정 진영 주간엔 그 진영 영웅만 써야 하고 쇄도처럼 덱이 고정되는 곳을 깨려면 어느정도 익힐 필요는 있다.

위에서 언급 안된 지휘관에 대한 간략 요약과 찍을만한 특성은 다음과 같다.


혈법사 탈노스 – 언데드 4코. 성능 자체도 애매한데 특성도 애매함 그 자체. 지휘관 능력인 어둠의 의식으로 쌓인 레벨은 누적이 되지 않고 죽으면 초기화라서 가뜩이나 주문을 적게 쓰는 추세에선 활용이 어렵다. 첫 특성은 생명력 흡수와 파멸 중 이지선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 언데드 6코. 원거리 미니로써의 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높은 코스트가 발목을 잡는다. 지휘관 능력으로 언데드와 호드 미니의 이동 속도를 올려주지만, 비용 때문에 다른 미니들과 조합하기 힘들다는 게 난제. 죽을 때 나오는 밴시가 유효하게 들어가는 경우도 적다. 그나마 길드 포인트 누적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지휘관이라 얻기는 쉬운 편. 특성은 무난하게 검은 화살이 직선 광역 피해를 줄 수 있어서 다수의 적 상대로 나은 편이다. 포세이큰의 분노는 언데드 위주 덱이라면 라인 잡고 싸울 때 좋지만,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지휘관 능력과는 조금 맞물리지 않는 느낌이다.

그롬마쉬 헬스크림 – 호드 4코. 아군에게 피의 욕망 부여는 좋지만 방어 관련 특성이 없어서 의외로 쉽게 녹는다. 게다가 공격도 단일 대상이라서 다수가 나오는 분대 미니 상대로도 쉽게 카운터가 되고, 이동 속도도 보통이라 다른 기동성 높은 호드 미니와 조합 시너지가 잘 안 난다. 첫 특성은 그나마 생존성을 높이기 좋은 환영 복제가 무난한 편. 칼날 폭풍이나 흉포한 일격으로 딜을 하는 것보단 아군 부대의 피의 욕망을 유지하는 쪽이 기여하는 길이다.

케른 블러드후프 – 호드 5코. 깡스탯은 비용 값어치를 하는 편이고, 기본적으로 광역 공격을 하며 기절 효과도 준다는 점에서 지상 분대 유닛을 상대로 의외로 강력하다. 그나마 2선급으로 골라볼 수도 있는 정도. 중장갑이나 저항은 없지만, 특성으로 윤회를 찍으면 50%의 생명력으로 부활이 가능해 맷집이 좋아진다. 초원의 질주, 여진 특성은 나쁘진 않지만 조건을 좀 타는 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얼라 3코. 생명력이 낮지만 가격도 좀 저렴하고, 원거리에 원소 피해, 공격한 적의 공격과 이동 속도를 늦추는 등 무난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휘관 능력을 활용하려면 주문을 써야 하는데 의외로 쓸만한 주문이 적다는 게 흠. 특성은 점멸이나 진눈깨비 중 취향을 타는데, 오래 살려서 쓰거나 의외의 카이팅을 노린다면 점멸 쪽이 좀 더 나은 선택.

마이에브 섀도송 – 얼라 6코. 비용은 높지만 해방 부대를 쓸 때마다 비용이 감소해서 덱 조합을 타는 편이다. 은신에 해방이라 전장에 배치하거나 몰려오는 적을 상대로 칼날부채를 써서 소방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안정적인 플레이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은 약점. 특성은 각기 역할이 비슷하지만, 마이에브를 아군과 함께 침투 목적으로 쓴다면 뒤덮는 암흑 정도가 고려할 첫 선택. 원거리 암살용으로 그림자 밟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보통 단독으로 원거리가 있지 않고 적 무리에 섞여 있어서 집중 공격당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사령관 드라키사스 – 검은바위 5코. 조금 비싸고, 느리고, 단일 공격밖에 못해서 미묘하다. 그나마 저항이 붙어 있어서 원소 미니가 많이 나오는 곳에서는 오색 비늘 특성과 조합해 유지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 근접 미니인데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은 확실히 약점이 크다. 뭣보다 검은바위 진영은 렌드 블랙핸드와의 시너지가 너무 좋기도 하다. 다시 말하자면, 원소덱 상대로만 특화라서 범용성이 매우 낮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서슬깃 차를가 – 야수 2코. 유일하게 백분율 피해를 입히는 지휘관이고, 공격에 적을 이동 불가로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비용도 싸다! 물론 장점만 있진 않는 법, 게임을 로또로 만든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차를가를 쓰면 내 손에 있는 미니의 비용이 해당 미니들 중 무작위 하나의 비용이 되고 다 공통이 된다. 비싼 미니가 1코가 되면 좋지만, 재수없으면 코볼트 광부 같 같은 걸 낼 타이밍에 비싸지는 경우도 왕왕 있다. 집중하지 않으면 낭비하기 쉽다. 특성은 비용 기대값을 낮출 수 있는 울려 퍼지는 안개가 무난하나, 애초에 주력 지휘관으로 쓰기엔 안정성이 너무 나쁘다.


워크래프트 럼블 팟벤 [워럼]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