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시작하고, 치고박고 싸우고 그러다 헤어지고,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헤어지기로 맘먹고, 헤어졌으면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뒤돌아보지 말고
쿨하게 놓아줍시다.
주변사람들에게 헤어졌다고 선언해놓고, 새벽마다 술쳐먹고,문자질로 욕하고, 내가 몇월 며칠에
사준 시계를 달라고 협박하고, 이게 뭡니까?! 달콤한 귓속말로 자기를 유혹했으니 사기라는 둥,
이런 부질없는짓은 정말 찌질이 표본이잖아요!
자신의 의지에 따라 디아4를 구매했고, 기대이하의 게임때문에 실망을 했고,
미련없이 게임을 접었으면 쿨하게 떠납시다.
찌질이처럼 사기당했다느니, 이겜 망겜이니 하지 말라느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똥글 그만 싸지르고 떠나세요.
연애도 마찬가지듯이 초반엔 서로 좋아서 연애했듯이,
디아4게임도 자신이 좋아서 구매했고, 초반엔 연애든 게임이든 나름 재밌게 했을텐데...
물론 얼마 못가서 실망이 쌓이고 그 실망이 분노로 변한건 이해합니다만..
내 마음속에서 이미 떠났다면 그냥 쿨하게 놔줍시다.
못놔주겠다는 분들은, 아직 미련이 남아있는걸로 보입니다.
자신에 대해 솔직해 집시다. 미련이 남아서 인벤에 글 올리는 거라고~!
미련이 남았다면 좀더 나은 방향을 위한 글들을 올리는게 나을듯 합니다만...
디아블로4 인벤 자유 또디블로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