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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게임의 특성과 활용방법을 소개하며 부모, 자식 간 소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을 통한 소통의 지속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커리큘럼을 3단계로 구분했으며, 기존의 1단계에 해당하는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심화 과정인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이어 3번째 단계인 고등 심화 프로그램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를 구성해 올해부터 첫 선을 보인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약 200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 간, 매주 주말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하루에 배정된 총 3번의 교육(10시~12시, 13시~15시, 15시 30분~17시 30분)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넷마블문화재단측은 단계적 교육을 통해 가정 내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외에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세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신청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가능하며,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신청 후 참여 여부는 추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웹진 인벤 정재훈 기자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