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 보고 있자면 느껴지는게..
디아 까면 뭐랄까.. 깨어있는 게이머? 굉장히 현명한 사람??
느낌을 느끼며 대세의 큰 흐름에 합류한 자랑스러운 나 라는걸 보여주고 싶어하는거 같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게시판내 비판이 참 날카롭고 공감 많이 됐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감도 안되는 부분으로 걸고 넘어지면서 까내려가고
디아 까는 말 한마디 해주면 옆에서 오오~~ 하면서 호응해주고 박수쳐주고 추천 박아주고 하는 분위기다 보니
그 분위기에 편승하여 큰 흐름에 안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보는거 같달까??
다들 공감하는 후반부의 빈약한 컨텐츠나. 가방, ㅈ같은 말 쿨타임 등과 같이 인게임내 진짜
충분히 고칠수 있고 고쳐졌어야 할 부분들을 플탐 늘릴러고 억지로 족쇄 채워놓은거 같은 꼬라지들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디아 사서 20렙 키우면서 이게 13만원?
전설템 줏었는데 구리다 이게 13만원?
악몽 던전 처음 가봤는데 이게 13만원?
이런 수준의 글에도 오오아우아와~ 하면서 추천 박히고 박수갈채 받고, 이에 으쓱 한 글쓴이는 소신발언 한다면서
더더 말도 안되는 밥먹고 똥쌌는데 이게 13만원? 수준의 글을 난발하니..
난 이게 맞나 싶다.
이러면 또 욕댓글 많이 달리겠지. 감히 PC에 절여진 블리자드 편 든다면서 한사발 욕먹을텐데..
뭐 위와 같은 상황들이 이해가 안되는걸 어쩌라고?? 저게 정상적이다 하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뭐..
디아블로4 인벤 자유 월검사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