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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7년차 메린이가 봐온 리부트의 역사 (장문)






게임은 카데나 나왔을당시 노바이벤트 부터했었고
하필 리부트로시작했었다. 난 리부트랑 별로어울리지않는성격이라 (참을성없는유저임)
본섭가고싶어서 이주를많이시도했고 항상 남겨진 코디와 유니온때문에 돌아왔었음(유니온6000찍기도헬이었어..)
그래서 중간중간 메접도자주했고 게임만 7년차이고 사냥도 잘안했어서 최근에 1000억메소 업적찍음
좋게봐줘야 이제 검밑솔스팩 정도밖에 안됨 메린이맞음 그래도 6차는 6캐릭함!
서론은 여까지하고

일단 요즘나오는말인 하드코어에 대해서 먼저 말하고가면
하드코어는 반은맞고 반은틀리다.
-리부트월드는 유저간의 거래가 제한되며 캐릭터 성장의 재미가 더욱 강화된 월드입니다
이게리부트월드의 타이틀이다. 
캐릭터성장의재미 = 하드코어? ㄴㄴ

하지만 왜 하드코어가 맞는말이기도하냐면 앱솔과 칠흑,아케인 스페어와 장비셋팅때문이다.
즉 스타포스'파괴'라는 게임시스템 문제이다. 

이와더불어 앞으로 서술될이야기들은 전부 게임시스템문제다.


1. 장비의 변화
그시절 리부트는 앱솔이 종결이었다.
윌은좀 나중에나왔지만 루시드가있었고.
하루시잡는사람은 손에꼽을정도였으며 완제품을 드랍하긴했어도 어느직업에뭘줄지는 랜덤이었으며 
물떡의 수급이 모자라도 한참모자라서
물떡1개 = 로얄1개 구매하는사람이 많았었다. = 무기1개 스페어 47만5천원

물떡때문에 살자플도 생겼고(죽으면경험치떨굼, 그때딱나온 모라스가 사냥피로도 곱창인것도 한몫했을듯)
동윗,동아는 항상 사람들로붐볐었다..

하지만 어느패치이후부터 아무상/아방상 등의 자기직업장비를 받을수있는 상자가 생겨
문턱이 많이 낮아졌고.
메소샵에서 물떡을 5000만메소에 판매하기시작하더니. 이후 잡화상점에서까지 판매하여
또한 나름 원활한 물떡 수급이 가능하게되었다.

그래서 앱솔은 거쳐가는탬이되었으며 가능한빨리 아케인도달, 종결이 트렌드가 되었다.
결국 앱솔은 아케인 하위탬이며 비슷한성급이면 매몰만되는장비이기때문이다.
직작을하는데 매몰은 가능한 피해야겠지

근데 아케인이후로 나온장비가..? 에테르넬?
그냥 없다고 봐도된다

2. 스타포스의 변화
그시절엔 또 12성부터 파괴 및 장비하락이 있었다.
이벤트맵에선 스타포스비용 페이백하여 코인을줬었나? 그러한 이벤트도있었고. 샤타포스는 존재하지않았다.
뭐 스페어가없으니 15성까지가는대만해도 터지지않을까 불안불안 존나터져나갔으며.
파방을하면 그 압도적인가격에 할인도못받고 별하락까지당하면서 메소가 존나뽈렸었다.

괜히 17성 행메 라는말이 있었던게 아니었던시절이었다.
12에서 15도착하는게 지금 1516이벤트때 20도착하는거랑 비슷한느낌이었으니까
보스는 솔플로 노말스데만 잡더라도 거의 준종결급컨텐츠였고 ㅋㅋㅋㅋ
사냥원킬은 어느맵이든 사출기를제외한 주력기로는 가능했다..


3. 몹체력2~5배, 경험치2배,+랩반감의 삭제
이또한 리부트진입장벽중 하나를담당했던 시스템이었다.
20렙차이나면 대미지가 안떴으며, 그이하는 뜨긴뜨되 최대10렙차정도부터 잡을순있다 시점이었다.
랩반감은 본섭도있지만 리부트는 그정도의차이가 매우 심했다.
본섭10랩부터 골드비치 가고, 엘리넬 가던시절에 리부트는 헤네시스골램부터잡고 넘어가야했다.
그리곤 메가버닝을 받아서 130을 찍고나면 200렙구간까지 몹체력이 2부터 5배까지 늘어나서
황폐사냥은무슨 5~10번은떄려야 몹이죽었고, 황폐쩔 이란것도 발견되서 장사가있었다 ㅋㅋㅋㅋ
지인이나 친구없으면 (친구있어도 노룻5번잡고 5일뒤 카룻 /  1주일뒤 파프니르무기)
펜살+3보장정도로 200까지 시간을 오지게때려박아야했다.
테라버닝으로 그나마 쉽게 아케인리버 도착하면 그게 끝인가?
기쁨의에르다스라는 문지기가 포스뎀감 1/10 + 몹체력2배 로인해 넌 못지나간다를 시전했었다.
잡다가 한두방맞고 묘비도 존나새웠으며. 잠방몹이라도있으면 ㄹㅇ헬이었다
지나가는사람한태 도와달라고 부탁했던 시절이있었다.

심볼자체도 ㅈㄴ공급제한하고 심볼업도 비쌋던 시절이 있었다..


4. 댐퍼의 변화
렙2당 1%의 댐퍼가 최종댐으로 바뀌었다. 이거는 필요한패치였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그옛날엔 직업마다 댐퍼의 효율이 달랐었다.
엔버의경우 자체댐퍼가 100%넘었으며 데슬,은월등 자체 댐퍼가 높은직업들은 직업적한계로 기피대상이었었다.
보보공보단 공공공이나 공공보등이 무조건선호되었고, 
보공한줄 줄이고 공퍼바꾼다고 큐브박는사람도 많이볼수있었다. 지금도 간간히 볼수있긴하다.

날짜는 특정할순없지만 직업별 댐퍼다이어트 패치를해서
대부분 직업의 자체 댐퍼가 최종뎀으로 바뀌었다. 리부트도 마찬가지로 최종댐으로바뀌었다.
직업간 효율은 여전히 다르겠지만 현시점기준으로보면 260기준 130댐퍼 면 최종댐 15~25급 이지 않을까?


5. 본섭완화 및 이벤트등의 반사이익 으로인한 리부트의 상향평준화
(본섭 완화정책으로 들여온것들은 내가보기엔 대부분 실패작들이거나 효과가 미미했고,
그완화정책의 효과는 대부분 리부트에서 더크게 발휘되었다.)
리부트엔 없던 영구안드로이드심장 특히 페어리하트,
영,검환불,큐브천장,코잼퍼주기,하이퍼버닝 등이있다.
원래 영,검환불은 구경조차힘들었었고
큐브천장도입으로인해 진입장벽중하나인 드메탬뽑기가 쉬워졌다.
코잼또한 이벤트주기만 잘맞춰진다면 매우많은량수급이 가능하다.
+중요한걸 빼먹어서 추가함 시드링보스화

근데 여기서 상향평준화(검밑솔)가 쉬워진 제일큰 문제는 하이퍼버닝등의 육성이벤트라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 몹체력2배(아케인지역이하만 최대5배)는개뿔 퍼주는심볼,퍼주는코잼 등으로 바로원킬
솜크빈으로 260찍는동안 벌어들인 그이후에도벌어들일 메소, 5차슬롯, 5슬롯강화, 레벨로인한 하이퍼스탯등
전투력 200만 언저리만 되더라도 편하게 돌수있는 카룻이하보스솔플+노스데파티
6차배운후 바로 노스데솔플+@ 수입낭낭함

라때는 일보 하드반레온에서 컷당했던일들이
요즘은 시작하자마자 노스데솔플인것이다. 진입장벽? 벌어들이는메소가 차원이 다르다.
단계별육성? 노스데솔플시점이면 적어도 열에다섯은 보스사먹기시작한다, 결정만해도 하스데5억, 루윌슬10억이다,

게임의 육성의재미 소소하게 점차 강해지고 좌절?도하면서 메접하던지 남아서 성장하는부분이
본섭은 시장경제라는 이유로 메소가치에따라 탬값도 유동적으로변하며 어느정도 '비정상적으로' 유지되고있지만.
(출시10년된 장비가 아직도현역)
본인이 강해진만큼 벌어들이는 리부트에서는 스타트라인자체가 달라졌다.

리부트에서는 게임이 쉬워져도 너무쉬워진거같다. 정확히는 본섭과 비교됬을때 성장정체 일부구간이 사라진달까
블랙큐브2200만 메소+천장도입 / 스타포스비용 렙제에따라 다르지만 기존과동일, 15아래구간 하락 및 파괴삭제
몹체력2배삭제 사냥쉬움 / 최종뎀60% 저점보완 / 하이퍼버닝으로 심볼,코잼 지원 260까지 손쉽게도착=곧스팩
+아케인심볼세완화 이모든게 시너지가 생겨서

장비의가치가 어째서인지 늘 어느정도선에서 유지되던 본섭에비해
리부트만의 이점이 굉장히 부각되기 시작했다.

예시를들어 현질제외, 순수 게임에 노력만을 투자한다면
7년전 본섭 10억으로 경매장에서 살수있었을 드메장비가1피스가 현재는 20억메소 (예시다 예시)
7년전 리부트 10억으로 기대값으로 만들드메장비1피스는 여전히 10억이다 

7년전 67/100 드메로 1재획당(2시간) 최대 본/리 본1.6억/리8억 을 먹었지만
현재도 67/100 드메로 1재획당(2시간) 최대 본/리 본2억/리10억 수준이다, 거래되는 재화 재외 순수메소만이다.
벌이는 크게달라진게없고 재화값어치가 떨어지는대 본섭큐브값은 그대로라 탬값 천장만 계속 높아지고.
직작을하자니 큐브는 캐쉬며 이벤트에 10개정도만 맛만보여주고끝. 경매장에서 완제품을 사자니 
1재획하면살수있던게 2재획해야되는거다 10재획할걸 20재를해야하는거다
(딜인플레로인한 결정수입증가 도 리부트가 더많은 이득보는구조이다. 큐브가본섭은 캐쉬, 리부트는메소였기때문
그래서나는 결정가격너프 또한 1차적으로 리부트 저격이었다고 생각한다, 2차적인이유는 없다고본다. 곧생길듯)


아무튼 빠르면 몇주 내에서 리부트에서도 일어날일이고 (10년전 장비시스템 강화시스템)
2재획(4시간)+@하면 할수있었던 유닉->레전 등업이
30재획(60시간) +@를 해야 레전등업이 가능하게 바뀌는것이다.
쓰고보니 4시간에서 60시간되는거 ㅈㄴ웃기내ㅋㅋㅋㅋ 
60시간 알바하면 60~100만원ㅋㅋㅋㅋ
60시간 운동하면 몸이튼튼ㅋㅋㅋㅋㅋ
무보엠 레전만들려면 180시간ㅋㅋㅋㅋ

여튼
본섭? 돈주고 완제품을사던 직작이던 둘다하면된다. 수입차이는 결국 없을태니까
어차피 경매장블큐도 6000만메소선이었다
경매장가격을 토대로 큐브가격선정한거같은대 가격완화,확률상승없이 내고 메소제한시킨다는게 레전드.
호옥시나 천장횟수라도 낮춰서 완화하려나? 메이플인대 그럴리가..


결론
0. 시스템문적인 문제는 게임특유의 개성이라고보고 제외하더라도 이모든 문제의 시작은 '하이퍼버닝'
1. 끝까지 매출붙잡으려고 패치하는 방향이 참.. 새로운 메소컨텐츠? 또속냐? 고농축경축비
2. 본섭의 리부트화(메소5배,최종뎀이나 기타방법으로 저점보완,큐브가격 하락) 이되지않아서 아쉬움
3. 리부트의 아이덴티티가 9년의 운영끝에 역사속으로 사라지려는거 같아서 안타까움
4. 이런상황에(큐브확률사건) 얻어낼만한 좋은방향의 게임방식은 존나 의견표출해서 개선해야하는대 
먼저 큐브메소화한다고 선빵치니까 좋다고 아무말도 안나오는것도 레전드
잠잠해졌다 싶으면 곧 다시 결정가격도 깎일꺼고. (갑자기생길 2차적인이유)
큐브매출줄어든만큼의 새로운 필수적인 BM나올거다. 당연하겠지 메이플인대
5. 닉옥션잘해라 그럼난 이만

메이플스토리 인벤 리부트 밸브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