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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드나가 기다린다! 쿠르잔 남부 대륙에서 할 일은?
쿠르잔 남부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
상급 능력치 물약과 특화 증가 물약이 핵심
모험의 서와 모코코 씨앗, 내실 보상도 추가!
카제로스와의 결전이 기다리고 있는 신규 대륙, '쿠르잔 남부'가 등장했다. 쿠르잔 남부 대륙은 1,580 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선행 조건으로 볼다이크 월드 퀘스트 클리어, 에피소드 '운명의 빛' 퀘스트 '드러난 열쇠, 박동하는 화산'과 카멘 전조 퀘스트 '어스름 끝의 붉은 안개'를 깨놔야 한다.
메인 퀘스트는 컷씬 전부 감상 기준 약 4시간, 스킵 기준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메인 대륙 퀘스트 진행 도중 새로운 섬 '노틸러스의 흔적'이 개방되고 섬의 마음도 얻을 수 있다. 대륙 퀘스트를 모두 끝내면 신규 에포나 의뢰와 호감도 NPC가 개방되며, 이중 1명인 '까미'는 일반 퀘스트 '어둠 속 울음소리'를 클리어해야 개방된다.
- 메인 퀘스트 약 3~4시간 진행(에포나 의뢰 개방, 호감도 개방)
- 모험의 서 30% 작업하기(특화 증가 물약)
- 신규 에포나 매일 진행(카드, 유물 호감도 등)
- 호감도 NPC 4종(모험의 서 요리, 카드)
- 카드 세트 모으기(치명, 특화 각각+1)
- 지식 전수 비용은 9,600 골드
이외에도 에키드나 전조 퀘스트가 1개 존재하며 현재는 갈 수 없는 던전이 1종 있다. 던전 모험의 서는 1월 31일 에키드나 업데이트와 함께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카오스 게이트는 있지만 필드 보스가 없어 2주 뒤에는 모험의 서 100%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륙 퀘스트 지식 전수 비용은 9,600골드이며 직접 클리어 시 오레하 융화재료 200개와 염원의 아뮬렛 등 짭짤한 보상을 주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직접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것이 이득이다.
- 이그네아 징표 신규 보상(상급 능력치 물약)
- 모코코 씨앗 1,400개 변신 추가
- 모험의 서 특화 증가 물약 추가
- 새로운 영지 선원 6종(작살아귀4, 모험의서1, 호감도1)
- 기추피, 물추피 카드 세트 2종(치명, 특화 각각+1)
- 신규 세계수의 잎 보상(생활의 달인 상자 명인 상자 등)
- 새로운 영지 선원 2종 추가, 돛 문양 1종 추가
신규 대륙에서는 모코코 씨앗 30개(쿠르잔 27+노틸러스의 흔적 3개)와 이그네아의 징표, 세계수의 잎이 추가됐다. 수집품이 추가된 만큼 보상도 확장되어 새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모코코 변신, 감정 표현과 전설 칭호 등이 업데이트 됐다. 핵심 보상은 이그네아 징표 18개 보상인 '최상급 능력치 증가 물약'으로 힘, 민첩, 지능을 +50 올려준다. 오랜만에 등장한 기본 능력치 증가 아이템이다.
카드 도감도 추가됐다. 떠돌이 상인에게서 구매하거나 호감도 보상, 카오스 던전 드롭 등으로 신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수집 효과는 기계 추가 피해와 물질 추가 피해로 범용적인 효과는 아니다. 대신 수집 보상으로 치명과 특화를 각각 +1씩 얻을 수 있다. 쿠르잔 남부 모험의 서 30%를 달성하면 특화 능력치 물약으로 특화를 +4 더 올릴 수 있다. 특화 +5와 치명+1의 전투 특성을 얻는 셈.
에포나 의뢰 보상은 재련 재료와 배틀 아이템 상자, 호감도 아이템과 카드 경험치로 특별한 보상을 주진 않는다. 호감도 역시 큰 보상은 없으나 모험의 서, 카드와 연계되어 있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영지 선원도 대거 추가됐다. 작살아귀 헌팅 길드선에서 4종의 선원을 기에나의 주화로 구매할 수 있고, 호감도 보상과 모험의 서 40% 달성 보상으로 영지 선원 2명을 더 얻을 수 있다.
로스트아크 인벤 최민호 기자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