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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드롭률 증가 옵션에 대한 운영진의 소명을 요구합니다. [5일차]
[0] 시작하기 전에
어제 4일차 게시글에 달린 댓글에서
제가 달은 댓글 2개를 제외한 67개의 댓글 중 30개에 가까운 댓글이
반대를 위한 반대, 비아냥, 리부트 혐오론자 몰아가기, 리부트 유저로 몰아가기 등 혐오로 가득찬 댓글이었습니다.
맹목적으로 타인을 혐오하고, 그것을 드러냄에 있어서
일련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 문화를
일련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 문화를
저 또한 단호하게 반대함을 밝힙니다.
[1] 배경
운영진은
아이템드롭률 옵션이 표기대로 적용되면
풀드랍유저랑 격차가 너무 벌어진다는 명목 하에
2017년 3월 30일
다음과 같은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게임 관련>
아이템 드롭율 증가 공식이 변경됩니다.
- 아이템 드롭율 증가 효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적용 순서가 동시에 적용되게 됩니다.
- 일부 아이템, 퀘스트 아이템, 이벤트 아이템에는 아이템 드롭율 증가 효과가 일부만 적용됩니다.
- 코어 젬스톤의 드롭율이 증가됩니다.
- 유니온의 행운, 재물 획득의 비약의 효과가 증가됩니다.
2017년 3월 30일 클라이언트 1.2.275 업데이트 안내 #
공지상으로 바뀐 아이템드롭률 증가 옵션 적용공식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부만 적용"되는 것이 표기옵션의 절반의 효과만 적용된다고 가정하는 등, 일괄적으로 하향할 경우
드랍퍼 50% = 100%(기본드랍률)+ 25%=125%
드랍퍼 100%= 100%(기본드랍률)+50%=150%
따라서 드랍퍼 0%보다 드랍퍼100%유저가 2배 더 잘먹고,
드랍퍼0%보다 드랍퍼 300%유저가 4배 더 잘먹게 되는 수준의 과한 격차는 아니게 되지만,
캐릭터가 보유중인 드랍퍼 수치에 관계없이 드랍+20%옵션의 가치, 상승량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2] 공식이 그게 아닌거같다는데요?
그런데, 현재 일부 아이템에 적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해진 비율"의 드랍률 적용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ln(1+x)
(x: 추가 아이템 드롭률)
출처: https://m.inven.co.kr/board/maple/2304/37701?p=2
위의 공식상으로는
드랍퍼 50%인 유저에게 드랍+20%의 가치와
드랍퍼 100%인 유저에게 드랍+20%의 가치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위의 사진처럼 최근 공지에서 "이를 "일정한 비율"로 표기하지 않고, "정해진 비율"이라 표현한 것은 최근의 몇몇 분이 계산한 것과 같이 드랍퍼의 효율을 로그스케일로 설정하여
아이템 드롭률 +n%의 효율이 구간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사실을 모호한 표현을 통해 숨기려는 의도입니다.
또한, 로그스케일을 언제든 수정하여(잠수함패치) 정해진 비율이 바뀌어도 표현상 문제가 없기때문에 이를 공지하지 않고 언제든지 유저에게 불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3] 그래서 뭐가 문제임?
실제로 주스탯+n%와 같이 일정하게 적용되는 옵션(이미 보유중인 %옵션이 얼마나 있는지에 관계없이, 정직하게 표기된 수치만큼의 주스탯이 증가합니다)과 달리,
드랍퍼의 효율은 [2]의 게시글과 같이 그 계산공식이 로그스케일로 설계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현재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드랍퍼가 높을수록 더더욱 낮은 효율을 내도록 설계되어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해당 옵션이 주스탯퍼와 같이 그 상승량이 일정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유저들에게는 기망행위로 충분히 여겨질수 있는 부분이 됩니다.
한편, 로그스케일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로그스케일이 직선스케일보다 초반구간 효율은 좋고, 후반구간 효율이 낮기 때문에 직선스케일보다 형평성 면에서 조금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잠재능력에는 +20%으로 표기되어 [1]에서와 같이 일부만 적용된다고 공지했어도, 그 수치는 일정한 양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표기된 수치와 그 적용형태에 괴리감이 큰 상황입니다.
비슷한 예시로, 롤에서 쿨감 %옵션의 효율은 직관적이지만 그 효율이 가면 갈수록 증가하는 특성을 보인 바 있어, 쿨감옵션을 삭제하고 이를 스킬 가속 시스템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이는 기 보유중인 스킬 가속 수치에 상관없이 모든 구간에서 일정한 효율을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leyextrm/222234072067)
해당 패치에서도 계산 공식을 정확히 밝히고 이에 따른 변화가 유저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계산식 등을 공개했습니다.
메이플의 경우에는 추정대로면 오히려 옵션의 효용이 갈수록 나빠지는 형태로 적용되는 만큼 계산공식이 제공되지 않는 것은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1. 아이템 드롭률의 적용 비율을 바꾼 것과, 두 공지에서 다른 표현이 사용된 배경에 대한 운영진의 "공식적인 의견"을 먼저 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2. 드랍퍼 옵션이 "정해진 비율"로 적용되는 아이템의 목록과, 그 비율 및 공식을 정확히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운영진 입장밝힐때까지 일퀘하겠습니다.
운영진은
아이템드롭률 옵션이 표기대로 적용되면
풀드랍유저랑 격차가 너무 벌어진다는 명목 하에
2017년 3월 30일
다음과 같은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게임 관련>
아이템 드롭율 증가 공식이 변경됩니다.
- 아이템 드롭율 증가 효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적용 순서가 동시에 적용되게 됩니다.
- 일부 아이템, 퀘스트 아이템, 이벤트 아이템에는 아이템 드롭율 증가 효과가 일부만 적용됩니다.
- 코어 젬스톤의 드롭율이 증가됩니다.
- 유니온의 행운, 재물 획득의 비약의 효과가 증가됩니다.
2017년 3월 30일 클라이언트 1.2.275 업데이트 안내 #
공지상으로 바뀐 아이템드롭률 증가 옵션 적용공식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부만 적용"되는 것이 표기옵션의 절반의 효과만 적용된다고 가정하는 등, 일괄적으로 하향할 경우
드랍퍼 50% = 100%(기본드랍률)+ 25%=125%
드랍퍼 100%= 100%(기본드랍률)+50%=150%
따라서 드랍퍼 0%보다 드랍퍼100%유저가 2배 더 잘먹고,
드랍퍼0%보다 드랍퍼 300%유저가 4배 더 잘먹게 되는 수준의 과한 격차는 아니게 되지만,
캐릭터가 보유중인 드랍퍼 수치에 관계없이 드랍+20%옵션의 가치, 상승량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2] 공식이 그게 아닌거같다는데요?
그런데, 현재 일부 아이템에 적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해진 비율"의 드랍률 적용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ln(1+x)
(x: 추가 아이템 드롭률)
출처: https://m.inven.co.kr/board/maple/2304/37701?p=2
위의 공식상으로는
드랍퍼 50%인 유저에게 드랍+20%의 가치와
드랍퍼 100%인 유저에게 드랍+20%의 가치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위의 사진처럼 최근 공지에서 "이를 "일정한 비율"로 표기하지 않고, "정해진 비율"이라 표현한 것은 최근의 몇몇 분이 계산한 것과 같이 드랍퍼의 효율을 로그스케일로 설정하여
아이템 드롭률 +n%의 효율이 구간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사실을 모호한 표현을 통해 숨기려는 의도입니다.
또한, 로그스케일을 언제든 수정하여(잠수함패치) 정해진 비율이 바뀌어도 표현상 문제가 없기때문에 이를 공지하지 않고 언제든지 유저에게 불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3] 그래서 뭐가 문제임?
실제로 주스탯+n%와 같이 일정하게 적용되는 옵션(이미 보유중인 %옵션이 얼마나 있는지에 관계없이, 정직하게 표기된 수치만큼의 주스탯이 증가합니다)과 달리,
드랍퍼의 효율은 [2]의 게시글과 같이 그 계산공식이 로그스케일로 설계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현재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드랍퍼가 높을수록 더더욱 낮은 효율을 내도록 설계되어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해당 옵션이 주스탯퍼와 같이 그 상승량이 일정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유저들에게는 기망행위로 충분히 여겨질수 있는 부분이 됩니다.
한편, 로그스케일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로그스케일이 직선스케일보다 초반구간 효율은 좋고, 후반구간 효율이 낮기 때문에 직선스케일보다 형평성 면에서 조금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잠재능력에는 +20%으로 표기되어 [1]에서와 같이 일부만 적용된다고 공지했어도, 그 수치는 일정한 양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표기된 수치와 그 적용형태에 괴리감이 큰 상황입니다.
비슷한 예시로, 롤에서 쿨감 %옵션의 효율은 직관적이지만 그 효율이 가면 갈수록 증가하는 특성을 보인 바 있어, 쿨감옵션을 삭제하고 이를 스킬 가속 시스템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이는 기 보유중인 스킬 가속 수치에 상관없이 모든 구간에서 일정한 효율을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leyextrm/222234072067)
해당 패치에서도 계산 공식을 정확히 밝히고 이에 따른 변화가 유저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계산식 등을 공개했습니다.
메이플의 경우에는 추정대로면 오히려 옵션의 효용이 갈수록 나빠지는 형태로 적용되는 만큼 계산공식이 제공되지 않는 것은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1. 아이템 드롭률의 적용 비율을 바꾼 것과, 두 공지에서 다른 표현이 사용된 배경에 대한 운영진의 "공식적인 의견"을 먼저 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2. 드랍퍼 옵션이 "정해진 비율"로 적용되는 아이템의 목록과, 그 비율 및 공식을 정확히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운영진 입장밝힐때까지 일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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