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tex Gaming

 2023년 7월에 게임 시작했고, 2023년에 해방이 너무 늦춰진다 생각해서 

연습모드 해봤는데 처음엔 너무 힘들어서, 이번달만 버스 받자고 마음 먹고

고확에 올라오는 검마먹자 들어감.

 정~말 최악이였고, 저 뒤에 먹자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오직 자력파티로만 갔음

고확에 먹자 구인하는 기사는 스펙이 엄청 좋았음 

전투력도 잘 기억은 안나는데 5억 근처였고, 저정도면 10분도 안걸리겠다 생각하고

귓말 보내서 오픈카톡방에 들어감

근데 오픈카톡방에서 다른 먹자 유저 A가 몇분정도 걸리냐 물어봤을때

'20분 내외로 걸립니다' 라는 답변이 들려옴

머리속에 많은 생각이 들었음. 당시에 기사분이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본캐 닉만 알려주고 기사 캐릭터는 죽어도 안알려주더라 

 괜히 잠수타고 다른 기사한테 갈까 하다가 

시작전에 '먹자분들 스케쥴 생겨서 못가더라도 환불 안됨 미리 말해도 ㄴㄴ' 라는 말과

'박제되면 어떡하지..?' 라는 마음과 서버에서 가장 이름있는 길드를 보고

정말 바보같이 멍청하게 그대로 감..

나는 하드진힐라 잡아서 나오는 재료도 없었기에 재료먹도 신청했음 (8억+재료값 2억)

당시 고확에 가끔 올라오는 하드진힐라 기사들은 '패턴 몰라도 됨' 이라는 말을 꼭 붙였고

나도 당연히 패턴 몰라도 가능하겠지  생각했음

 적응되고선 스트레스 없이 잡는 보스 하드진힐라는

당시 나한텐 너무 힘든 보스였고, 먹자 전에 패턴을 많이 공부했지만 당시엔 엄청 떨리고 긴장했음

1극컷? ㅋㅋㅋㅋㅋㅋ

낫배기 2번인가 3번인가 보고, 기사들이 먹자한테 오리진 이어줄수 있냐고 물어보고

먹자 한명 죽으니까  

'하~ 이번에 죽으면 환불 없이 그냥 출발할게요. 저희 스케쥴때문에 시간 맞춰야돼요'

이런말을 뱉음. 

(검마 재료 안바꿔서 다시 바꾸러가니까 디스코드에 '아 노블시간 얼마 없는데..' 라는 말 듣고 ㅈ같았음)

검마 들어갔고, 1페는 무리없이 잘 넘어갔는데

비숍없이 20분 버티는거 ㄹㅇ 지옥이였음.

검마 찐모 이게 처음이였는데 비숍 없이 20분 버티니까 성장 많이 했다고 생각함 

검마먹자 상관없는 다른 새끼 들어와서 빽다방 커피 뭐가 맛있냐는 잡담 늘어놓고

우리한테 오리진 이어줄수 있냐고 물어보고 집중 안되서 걍 비석상태에서 보이스 다 꺼버림

3. 먹자 계정으로 대리컨 해주는 애들까지 열심히 딜 넣어서 '20분 내외'임 

4. 혼나는 기분까지 들어가며 먹자 받았고, 데카1로 기적의 생존해서 해방 시작했는데 

저 파티 들어가고 두 번 다시 먹자 가지 말자라는 생각함

5. 이건 아직도 이해 안되는데

진힐라 조각값까지 경매장 통해서 다시 가져감. 

6. 끝까지 기분 나쁘게 말하고 인사도 없이 디코 나감

 아까 진힐라때 데카아웃당한 먹자때문에  노블 시간 날려서 오래 걸렸다, 아 11시 못맞췄네

계속 밀린다 등등 

 크로아 서버고,  당시 저 기사들 닉  '썽X', '탈X' 이 두글자 닉들이였는데

지금은 닉변함 

 첫 먹자여서 나도 바보같은 행동해서 밉보인것도 있을텐데 

돈주고 맡기는 입장에서 혼나는 기분까지 들어가며

디코방 들어오라하고, 지들 쓸때없는 잡담/욕짓거리 들어가며 먹자 받을만한 기사는 아닌듯함 

우리서버에 초고스펙 하나 매일매일 검마 먹자 구인하던데

고확으로 올라오는 기사들도 클탐 6~10분 내외인 사람들 넘치는데

환산 8~10만 캐릭터로 먹자구인 해놓고

뜬금 전투력 2억 안되는 캐릭터로 와서 검마기사할거면 미리 기사캐릭터 스펙 적어놓고 하세요.. 

초보자들 등쳐먹지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