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에 앞서
- 여러 레벨링 빌드 중 하나의 예시일 뿐 입니다
- 레벨링 과정 중 사용하면 좋은 스킬과 패시브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 본인이 원하는 스킬 혹은 빌드가 있다면 충분히 해당 빌드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조폭 네크의 경우 레벨링 과정에서 6개의 스킬 슬롯에 기본 기술은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 아직 연구가 완벽하게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추후 엔드 세팅에서도 기본 기술은 사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로 6개의 스킬 슬롯에는 위에 언급한 4개의 스킬들과 골렘, 해골 되살리기를 추가하면 되며, 피의 쇄도, 노화는 마스터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취향에 따라 노화 대신 시체 촉수를 마스터하는 것도 괜찮다.
운영 방법은 간단하다. 망자의 군대를 사용해 해골을 모두 뽑아내면서 타격을 입힌 뒤 골렘과 노화를 사용하면 된다. 만약 현재 해골을 모두 뽑은 상태라면 굳이 먼저 망자의 군대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이후 생성되는 시체는 해골 되살리기를 이용해 해골 강화에 사용하거나 시체 촉수가 재사용 중이 아니라면 시체 촉수를 시전해 취약 및 적을 한 점에 모으는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피의 쇄도를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적이 정리될 만큼 해골의 위력이 상당하고 조작 난이도도 매우 쉽기 때문에 편한 레벨링을 진행할 수 있다.
패시브의 경우 하수인을 메인으로 하는 빌드이기 때문에 해골 전사 숙련, 해골 마법학자 숙련, 골렘 숙련을 마스터하는 걸 우선으로 한다. 또한 고무적인 인도자, 칼란의 칙령을 통해 하수인 딜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고로 레벨링 과정에서 시체 수급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잘린 살점은 우선순위를 뒤로 해도 무방하다. 다만 고행 난이도 해금, 위상 파밍 등의 이유로 우두머리 전투를 진행해야 하거나 시체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일찍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도 좋다.
남은 포인트는 방어 관련 옵션이 필요하다면 대못 박힌 갑옷, 죽음의 은총 등에 유지력이 필요하다면 괴저 껍질, 정수 속박 등에 투자하면 된다. 만약 더 높은 딜을 뽑고 싶다면 피해 증폭, 죽음의 동력을 선택하면 된다.
조폭 네크는 빌드 파워가 강력하고 하수인을 통해 쉽게 고행 난이도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32~35레벨쯤 고행 난이도 해금을 진행해도 좋다. 다만 공략 시 공격, 방어 관련 위상 하나씩은 각인한 뒤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공격 관련 위상으로는 생환의 위상, 굳센 사령관의 위상이 있으며 방어 관련 위상으로는 굳은 뼈의 위상, 돌격전차의 위상, 불복의 위상을 권장한다.
디아블로4 인벤 하성철 기자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