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는 오늘(25일)부터 26일까지 '승리의 여신: 니케'의 1.5주년을 맞아 성수동 스페이스 S1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미 4월 25일부터 게임 내에서 1.5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지만, 그것만으로는 아쉬울 유저들에게 가슴 뛰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셈이죠.
얼핏 보면 갓 지휘관으로 부임한 뒤 어찌저찌 흘러들어갔던 초창기 전초기지가 떠오르는 이벤트 현장. 그곳에서 열린 이번 1.5주년 이벤트는 '비욘드 더 메모리즈'를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1년하고도 6개월 가량 유저 그리고 니케들이 함께 해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는 컨셉으로 준비한 것이죠. 그 강렬한 전초기지 같은 외형 못지 않게, 내부는 들어서자마자 너무도 강렬했던 그 추억부터 바로 주입해버린 충격과, 그간 지휘관과 니케들의 파란만장했던 경험 그리고 그 추억을 실물로 들고 갈 다양한 굿즈까지 가득했습니다. 이제 어느덧 1.5주년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갓 지휘관 부임해서 전초기지 유배행(?)에 처해질 시절이 떠오르는 현장
▲ 입구는 그 반대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자는 슬로건과 함께 추억을 떠올릴 이미지들이 한가득한 외벽
▲ 전체적으로 전초기지 느낌에 충실한 가운데
▲ 현장 구조에 대한 안내는 빠질 수 없지
▲ 만우절만 되면 본색을 드러내는 시프티, 오늘은 평시 오퍼레이터 모드 기동(?)
▲ 처음 봤을 때 정실(?)이겠거니 생각했던 마리안이었는데...
▲ 설마설마했는데 이런 걸 마련해둘 줄...이 유열 잊지 않겠다
▲ 그렇게 마리안을 떠나보내고 난 뒤 지휘관과 카운터스 스쿼드의 행보를 되짚어가는 가운데
▲ 그냥 장식인 줄 알았더니 실제 기동까지 하는 물건이었을 줄은 ㄷㄷㄷ
▲ 도로롱...아니 도로시와 레드 후드의 이야기라니 너무 치트키 아닌가요
▲ 벽면에는 이벤트 아트워크와 함께
▲ 그 시기를 떠올릴 소품들이 구비되어있다. 저 테이프엔 과연 뭐가 들어있을지?
▲ 갓갓 앤더슨 선생...그래서 부사령관과 동일인가요 아닌가요
▲ 이렇게까지 나왔는데 레드 후드가 쓰던 무기가 전시되어있지 않으면 섭하지
▲ 도로시의 무기도 마찬가지
▲ 이것은...배신 당한 자의 씁쓸한 맛이구나
▲ 그 쓴맛을 중화할 모더니아의 흔적을 잠시 보고
▲ 레드 후드와 라피의 이야기로 훈훈...아니 이것도 슬프잖아요 이런 유열 신부 같은 배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