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의 새로운 수집형 포인트 '크림스네일의 해도'는 해양 관련 퀘스트와 연계되는 수집형 포인트다. 쿠르잔 남부에서 이어지는 해적들의 후일담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설의 대해적 '크림스네일' 관련 서사가 숨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콘텐츠다.
현재 총 5개의 해도가 있으며 모두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떠돌이 상선만 꾸준히 체크해도 대부분의 해도를 구한다. 핵심 보상은 해도 10개 째에 지급하는 '깨달음 포인트 물약'으로 아크 패시브 깨달음 포인트를 얻는다.
첫 번째 해도는 가이드 퀘스트로 기본 1개를 지급한다. 두 번째 해도는 모험의 서 80%에서 1개를 확정 지급한다. 세 번째 해도는 쿠르잔 북부 필드 보스이며, 남은 2개는 작살아귀 헌팅 길드선에서 구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텀벙게와 교대로 해역에 등장하는 항해 떠돌이 상선인데, 확률적으로 해도 관련 아이템을 판매한다.
4번 해도는 작살아귀 헌팅 길드선이 '오래된 빈 병'을 판매할 때 구할 수 있다. 총 10개의 해도를 구해 사용하면 낮은 확률로 4번 해도가 나온다. 병의 가격은 1개당 4,000 해적 주화다. 5번 해도는 작살아귀 헌팅 길드선이 직접 판매한다. 대양의 주화 10만 개로 구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인벤 최민호 기자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