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tex Gaming

위는 90렙 총사 (원뎀200, 원명300, 전변각성, 오시라이플, 레투파총사) 전인, 전성 렙업중이라 원뎀 낮음

오늘 하루종일 똑같은 사냥터에서 똑같이 사냥한 결과물임.

심지어 총사는 사냥터마다 래피드샷, 멀티샷 바꿔주긴 했지만, 마체까지 해준 결과물임.

마검사는 그냥 던져놨을 뿐임.

여기서 주의깊게 봐야할건, 누적 데미지임. (일반데미지와 스킬데미지를 비교)

총사는 명중이 300이 넘음, 마검사는 명중 140 언저리임.

원뎀 근뎀은 2배 차이남. 2배라고 2배.

근데 (캐릭 스펙에 비해) 딜은 생각보다 별로 차이가 안남.   

심지어 총사는 하루종일 레투파(마나펌핑)를 한 결과물임.

명중140 짜리가 오만 9층, 10층에서 딜이 다 들어감.

헛방이 안나느냐? 아님. 헛방 대신 마뎀딜이 들어감.

그래서 명중이 되는 사냥터는 

통계기록상 물리뎀이 좀 더 들어가고, 

명중이 안되는 사냥터는 마뎀이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감.

이건 PVP에서도 그대로 적용됨.

분명 클체전엔 나한테 칼도 안박히던 적들이, 

마검사 클체 후에 이길 수가 없다는 의견을 많이 받았음.

마검사 단단한 몸은 둘째치고, 명중 없이도 충분히 pvp가 가능하다는 뜻임.

마검사는 지금까지의 물리공격, AC계산방식, 리덕션 계산을 완전히 거스르고 있음.

명중 없어도 딜의 절반은 무조건 박힌다고 보면 됨. (물리뎀만 안박힐뿐)

(2) 마검사 클체 안해놓고 엔씨탓하지 마라?

지난번 글에도 분명히

하지만 그 오버파워라는건,

6레벨 정도의 캐릭이, 클체로 인해 7렙, 8레벨 정도의 상향, 신캐 버프 정도여야지.

영웅 6레벨 정도의 캐릭이 전설캐릭의 벽을 뛰어넘어서 

머리꼭대기에서 노는걸 버프라고 하진 않음.

지금 두 캐릭의 과금차이, 노력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차이남.

근데 결과물을 보면, 거의~~~ 차이가 없음.

이제 마검사 뺴곤 과금할 필요가 없단 소리임.

클체로 엔씨가 떼돈을 버는 것 같지만, 

정말로 엔씨가 클체로 인한 매출에 목을 멘다면,

일년365일 클체 이벤트를 해야지 맞는 말일 것임.

시간이 갈수록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마검사의 괴랄한 캐릭성능에 대해서 점차 의문을 가지게 될 것임.

뭐 나도 부캐가 마검이니까, 그냥 입 꾹 다물고 있어도 됨.

엔씨는 마검사를 하루빨리 손보던지, 

이에 대해서 입장을 내놔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