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tex Gaming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스펙 및 템셋 소개

2. 실제로 이걸 맞추는데 들어간 시간 / 가격

3. 현재 엘리시움 경매장가 기준으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가치 총합

해당 캐릭터는 제가 좋아서 키운 캐릭터라 일반적으로 효율적인 검밑솔돌이용 세팅으로는 매우 부적합함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해당 캐릭터의 최종 목표는 헥환 6만대 이상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검밑솔 돌이를 만든다면 이렇게 세팅하실 돈으로 더 효율적으로 세팅할 방법 많습니다.

1. 현재 스펙 및 템셋 소개

펫 반영이 안 되어있는 스펙입니다. 본캐도 레프라서 펫을 돌려쓰다보니 의도치않게 약코가 되었는데요.

펫 이동하면 템환 5.1에 헥환 4.5가 나옵니다.

해당 스펙으로 현재 진듄더를 묶어서 40분, 노블 없이 카엔슬 15분 ~ 18분 어간 나옵니다.

이에 따라 매주 90분 어간으로 검밑 보스를 모두 잡고 있는 스펙으로, 노해방으로 비교적 쾌적한 검밑솔을 돌리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제 경우에는 보스돌이 캐릭터가 많고, 회사원인지라 3노블 이상 돌리게 된다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끌어올린 상태입니다.

최종 목표는 헥환 6 이상에 카르시온/스킵한다를 눌러보는겁니다.

2. 해당 스펙을 맞추는데 들어간 시간 및 가격

1. 무기 : 22성 쌍레 아케인 무기 -> 경매장 구매가 150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시점은 6개월 전입니다.

2. 보조 : 쌍레 보보공 / 공공 보조무기 -> 경매장 구매가 240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시점은 12개월 전입니다.

3. 엠블렘 : 미트라 공공방 / 공공 -> 6개월 전에 경매장 구매가 350으로 구매하였습니다.

4. 아케인 심볼 : 전부 만렙 -> 칼리 출시날부터 키워서 현재 심볼세 완화 전부터 키웠습니다. 약 40억 메소 이상 사용하였는데, 일단은 현재가 기준 23억 정도를 잡겠습니다.

5. 어센틱 심볼 : 얘도 중간에 완화를 먹어서 실제 비용과 불일치합니다만, 현재 레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르니움 : 10렙 -> 31억

   2) 아르크스 : 7렙 -> 15억

   3) 오디움 : 7렙 -> 17억

   4) 도원경 : 6렙 -> 13억

   5) 아르테리아 : 5렙 -> 9억

   합계 : 약 86억 / 참고로 현재 체납액 75억

6. 모자 : 18성 3초 에테뚝 -> 120억 (3초 노작 구매 54억, 샤타로 약 60억 사용, 15퍼작 6억) / 단, 이벤트 화에큐를 90개 이상 박아서 유니크까지 만듦 (화에큐 개당 3000 하면 27억 추가

7. 상 / 하의 : 17성 12퍼 공10 -> 싹 다 노작 합성하고, 토드템 굴리던걸로 만들어서 0원

8. 아케인 3부위 (장갑 제외) : 샤타로 부위당 평균 17억, 주흔값 개당 2억, 수에큐 및 장큐 / 명큐 감정비 2억 (신발은 명큐 비틱) 합계 63억

9. 장갑 : 스타포스 18억 / 이벤블큐 약 30개로 등업 및 크주주 이탈, 주흔 및 감정비 포함 약 21억 / 블큐 3000 잡으면 9억

10. 블빈마 : 스타포스에 8억, 옵션에 20억으로 합계 28억

11. 데아 : 스타포스 4억, 옵션에 40억으로 합계 44억

12. 응축 : 노작 합성 + 굴리던걸로 떠서 0원

13. 골클벨 : 스타포스 3억

14. 가엔링 : 노작값 30억, 스타포스 3억으로 33억

15. 하트, 성배, 뱃지 : 0원 (싹 다 이벤트 템으로 도배 or 평가 가치 없음 or 합성으로 맞춘거)

16. 조각값 엘슘 기준 개당 680만 -> 합계 214.5억

17. 헥사 1, 2 떡작 -> 합계 54.5억

순수 템값 총 합계 : 1052억

심볼 및 조각 합계 : 약 1430억

생각보다 매몰비용으로 나간 비용이 꽤 됩니다. 벌써 378억 메소군요.

소요 시간 : 검밑솔 만들겠다 작정하고 이후 12개월차

검마 : 길드 부캐팟으로 가는 중.

3. 해당 스펙을 위한 2024년 10월 8일 기준 엘슘 경매장 가격

1. 무기 : 150억 (매물 달랑 1개 160억에 있습니다. 인구수가...)

2. 보조 : 120억

3. 엠블 : 300억 ~ 400억 (지금 매물 왜 이래요...?)

4. 아케인 : 23억

5. 어센틱 : 86억

6. 모자 : 180억 

7. 상 / 하의 : 개당 8억, 합계 16억

8. 아케인 3부위 : 개당 36억 ~ 40억

9. 아케인 장갑 크주주 : 85억

10. 블빈마 : 35억

11. 데아시두스 : 20억

12. 응축 : 1억

13. 골클벨 : 15억

14. 가엔링 : 75억

15. 하트, 성배, 뱃지 : 측정 제외

조각값 : 그대로, 269억

경매장가 기준, 템값 1161억

심볼 및 조각 합계 1539억

당장에 오늘 기준으로 경매장 검색해서 나온건데, 직업까지 동스펙으로 일치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매물이 나올 때까지 좀 기다려야 할 수도 있겠네요.

생각보다 경매장 가격이 너무 비싸서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여튼 여기에 해방무기 쌍레 5줄 쓰려면 기댓값으로 580억을 더하면 되기는 합니다.

비싼 시기에 구매한 아이템이 하나 둘이 아닌데도 이벤트 비틱 등으로 감소시킨 가격으로 어떻게든 이득을 본... 거라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저기서 보조를 현재 가격으로 사고, 엠블을 레에로 다운그레이드 / 무기 17성 레에로 다운그레이드 하면 직작가 기준으로 1052억에서 120억 / 350억 / 70억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카루타 모자를 그냥 사용했으면 모자에서도 100억을 아낄 수 있겠네요.

이러면 템값 기준으로 412억으로 검밑솔 '가능' 캐릭터의 순수 템 값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것도 상위 운빨과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샤타포스 / 미라클을 연속해서 거친 결과물이라는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기까지 다운그레이드 하면 3노블 ~ 4노블 스펙이 되므로 시간적 여유가 많으신 분이 아닌 이상 효율적이지도 않습니다.

물론 저기에 378억의 심볼 / 조각값이 들어가니까 실질 가치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800억 메소 정도는 되겠네요.

어쨌든 다 합쳐서 해방하면 근사 2000억 정도 되는 가치의 캐릭이 될 예정이며, 검밑솔 시간은 예상 70분 ~ 80분입니다.

이렇다보니 저는 아무래도 이 캐릭이 '재미있어서' 검밑솔을 만드는건 추천드립니다만, '돈 벌기 위해서' 검밑솔을 만드는건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이상으로 돈이 많이 들고, 시간 소요도 장난 아닙니다.

이상으로 검밑솔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