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tex Gaming

그것도 디아블로 라는 전설의 IP를 만든 블리자드인데 

어디 좆소도 아니고 

이정도로 운영의 헛점이 클거라고는 솔직히 시즌1부터 보여주긴 했지

그놈의 입장권이 시즌2에 생기고 나서부터 

복사의 연속이고 그 복사의 산물인 입장권이 헐값에 시장에 풀리게 되니

순수하게 파밍해서 입장권 재료를 위해 지옥물결과 속삭임을 뺑이치던 사람들 바보 만들정도로

시간대비 효율을 무의미 하게 만든 복사 입장권 재료들

현거래 비중이 높을수밖에 없는게 하루 5시간 이상 진짜 녹여내서 해봤자 그돈이 

복사 입장권재료로 치환하여 환산하면 몇백원 수준이니 나같아도 안하고 말지. 

거기다가 로테이션까지.. 재료는 넘치고 4배로 튀겨주는 파티플레이 

파티플레이가 협력과 공략을 위한게 아니라 그저 4배 이득을 위한 수단

이게 지금까지 이어졌음. 

무려 1년이 넘게. 

아직도 이어지고 있고, 

이번 확팩 시즌엔 입장권 재료뿐만 아니라 온갖 버그와 복사들이 판을 치니

이미 게임 생태계는 맛이갔음

모르겠음 게임이 재밌고 아니고는 개취영역이라 어떤상황에서든 나는 오직 디아4만 즐기는 

라이트유저라고 해도 이해는 함. 혼자 나름 즐긴다는데 누가 뭐라하겠음?

라이브서비스에 경쟁요소까지 도입한 시스템인데 싱글게임이 아니라

불공정하고, 불합리하고 , 부적절한 온갖 것들이 넘쳐나는데 

나는 지금 이게임을 좀먹고 있는건 컨텐츠라던지 케릭터 밸런스 이런게 아니라

복사임. 복사

화폐 경재라고 해봐야 골드랑 입장권인데

못 고치면 제발 귀속처리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귀속처리되고 복사 없어지는 그때 게임을 다시 즐기던가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다.

모든 거래를 귀속으로 바꾸고 훗날 개선해서 화폐경재와 커런시종류도 늘려서 제대로 거래하게 하기 전까진

죽은게임으로 취급할거임.  그만큼 시즌컨텐츠 수명도 극적으로 줄어들고,

재미도 그만큼 반감되는거임. 루트 게임이 불공정하면 더 이상 재미요소가 없음.

담금질 추가해준것처럼 라스트에폭에서 적절하게 잘 차용한거 같아서 이건 칭찬했는데

그럼 반대로 거래 경제 시스템도 차후에 시스템 시즌컨텐츠로 재편할수 있잖아.

어느 라이브서비스게임도 이렇지는 않아. 

디비전2? , 폴아웃76? 이두개는 좀 비빌만한데 그래도 디4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