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를 둘러싼 설전으로 유명해진 문스튜디오의 CEO 토마스말러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문 스튜디오는 오리와 눈먼숲,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등의 게임으로 유명해진 인디 스튜디오로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게임계의 DEI 이슈(PC이슈)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PC 이슈로 논란 중인 바이오웨어의 신작,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에 대해서 X에 평가를 남겼습니다. 그는 베일가드 스토리에 "텍스트는 유치하고 끔찍하다. 모든 것이 비위생적이며, 비인간적이다"라고 혹평했습니다. 또, "이게 최선의 스토리라면, 애초에 작가를 해선 안 된다"고 평했습니다.
PC 진영의 많은 공격을 받았던 지난 트윗과 달리, 현재 토마스말러의 트윗 피드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건전하게 오가는 편입니다.
이 소식을 다룬 PC게이밍 레딧에서는 열렬한 지지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 베스트 댓글러는 토마스 말러의 발언- "이 사람들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너무 가혹하게 들리는 것은 싫지만, 아마추어가 예술을 만들 때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을 그대로 인용해 3,000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다른 베스트 댓글러도 그의 트윗을 인용하며 "젠장, 그는 주저하지 않는다"는 평을 남겨 1,700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는 위쳐와 드래곤에이지를 비교하기도 했는데요. "The Witcher 3 - The Bloody Baron 퀘스트 라인의 단일 퀘스트의 글과 Veilguard의 글을 비교하면 글의 질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말해 894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해외 게임 정보 파티 인벤 Minno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