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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교토의 도후쿠지 (東福寺).

대단히 큰 절이며 또한 아름답다. 나라의 도다이지에서 東, 고후쿠지에서 福을 따와서 도후쿠지라고 지었다고 한다.

유료입장하는 곳은 총 2개인데, 통천교와 그 밑의 뜰(정원)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방장(方丈)정원이다. 보통은 통합입장권으로 구매한다. 둘 다 돈을 내고 들어간만한 가치가 충분한데, 단풍 시즌의 필수코스이다. 개인적으로 도쿄 단풍을 꼽을 때, 에이칸도가 첫번째고 두번째가 이 도후쿠지라고 할만하다. 비샤몬도나 오코치산소나 오하라에 비해 나으면 나았지 뒤떨어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9월에 한번, 3월에 한번, 그리고 11월 말 단풍에 한번 이렇게 총 3번 들렀고 3번 다 만족했다. 이 사진들은 9월에 들른 도후쿠지의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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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X82f1A3pxST5rcLh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