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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멘, 에키드나 솔로 모드가 나온다고?

최근 공격적으로 업데이트를 따라잡고 있는 아마존 로스트아크(이하 북미 로아)에서 카멘 솔로 모드 관련 내용이 유출됐다. 아마존은 11일, 한국 시간 오전 3시경, 로스트아크: 아이 온 아크라시아 12월 방송과 함께 특설 페이지를 공개했는데, LOSTARK WINTER SOLOIST 라는 제목과 카멘, 에키드나가 그려진 이미지가 등장했다. 하단에는 12/18 업데이트라는 내용도 있었다. 해당 이미지는 공개 직후 삭제됐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솔로 모드 출시가 국내에도 적용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 전례를 보면 북미 로아의 업데이트가 항상 국내로 역수입되는 것은 아니다. 카멘의 2차 너프 사항(검파 무력화 추가 너프, 4-1 체력/분신 하향 등)이 적용되지 않았으며, 북미 로아의 '귀속 골드' 등도 국내에는 없다. 그러나 '아이 온 아크라시아' 방송에서 한국 쇼케이스(로아온 윈터)에서 공개되는 업데이트 내용 중 일부는 북미 로아에 동시 적용된다고 공언, 솔로 모드 국내 도입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카멘과 에키드나가 솔로 모드에 공식 편입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먼저,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의 점핑 구간이다. 지난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는 솔로 모드 상아탑 레벨까지 주어졌는데, 이를 계승한다면 신규 슈모익은 1,640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해당 보스들의 골드 보상 조정이다. 에키드나는 큰 문제가 없지만, 카멘은 솔로 모드 편입과 함께 카멘 2주 보상을 개편, 카멘 1~3관문과 4관문이 주는 '4만 골드'의 보상을 조정할 수 있다. 2막 아브렐슈드를 도는 메인급 캐릭터라면 엔드 콘텐츠 골드 보상 3개가 이미 최신 콘텐츠로 차 있으나, 4관문의 2만 골드 보상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카멘을 돌고 있다. 솔로 출시와 함께 카멘이 공식 퇴역 수순을 밟는다면 골드 보상도 조정될 여지가 있다.
만약 위의 예측처럼 조정되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성장 구간 개편이 있다고는 예상해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카멘, 에키드나가 가지고 있는 상급 재련과 초월 구간의 완화다. 에키드나의 상급 재련은 T4로 넘어가는 구간부터는 효율 문제로 20단계 이상을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관련 개선이 있을 수도 있다. 또, 계승 레벨 상승으로 인해 존재 가치가 사라진 베스칼 등을 위해 콘텐츠 레벨을 재편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아직까지 확정된 정보는 없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12월 14일 열리는 로아온 윈터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인벤 최민호 기자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