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tex Gaming

액트를 진행하다 보면 엑잘티드 오브 라는 게 떨어지는데 이건 막 쓰지 말고 꼭 모아두세요.

GGG는 액트 중에 나오는 오브들로 적극적인 크래프팅을 하라고 했지만 뉴비 일수록 '엑잘' 만큼은 쓰지 마세요.

(하지만 전 크래프팅에 다 썼죠?)

액트 1만 진행해도 엑잘 한 개쯤은 얻었을 겁니다. 그걸로 홈피 거래소에 가서 1엑잘 짜리 무기를 삽니다.

무기만 바꿔도 상당히 쉬워집니다. 

거래소에 가서 아이템 유형에는 자신이 쓰는 무기의 유형을 넣고

요구 사항에서는 레벨 - 최대에 자신의 렙을 넣고, 힘, 민첩, 지능 - 최대에도 자신의 스탯 숫자를 넣습니다.

그리고 거래 필터 - 즉시 구입 가격 에서 엑잘 선택하고 최대에 1 넣고 검색

그럼 자신의 렙과 스탯에 맞는 무기들이 검색 됩니다. 검색된 무기에서 보면 나오는 'dps: xxx' 이걸 클릭

그러면 내림-오름 차순으로 공격력 높은 무기가 정렬이 됩니다. 옵션 대충 보고 맘에 드는 게 보이면

귓속말 클릭. 이제 인게임 내에서 초대가 오면 수락하고 1엑 들고 가서 인겜에서 직거래하면 됩니다.

참고로 주문 빌드라면 '모든 화염 주문 스킬' 같은 게 딜 상승에 큰 도움이 되니 능력치 필터에 

자신의 스킬에 맞게 입력해서 검색하면 됩니다. (한손 무기는 최소에 2, 양손은 3)

2. 전직은 했지만 폐사할 것 같다면

1번의 방식을 익혔다면 액트 중에 나오는 엑잘로 막힐 때마다 계속 무기와 템을 바꿔주면 액트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언젠가 막히게 되었다면 유튜브에 가서 자신의 직업을 검색하고 나온 빌드 중에

맘에 드는 걸 잘 따라하면 됩니다. 

3. 유튜브를 따라 했는데도 폐사할 것 같다면

그럼 좋다고 소문난 직업 - 빌드를 선택해서 새로 키웁니다.

이 게임은 거래불가 리그가 아닌 이상 거래가 스펙업의 핵심이 됩니다. 좋은 거 줍고 잘 팔아서

좋은 템을 사서 스펙업을 하는 게임이죠. 물론 제작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야해서

일반적으로는 고인물의 영역이죠. poe2는 제작이 간소화 되었다지만 무턱대고 해볼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해보세요. 일단 거래부터 배워야 합니다. 사실 거래만 기웃거리기도 힘들죠.

제작으로 낭비하지 않았다면, 현거래는 굳이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아이템 혹은 부위가 있다면

그걸 위해 맵을 돌면서 돈을 버는 게 재밌는 게임입니다. 현거래를 해버리면 이 재미를 잃게 됩니다. 

그래도 폐사할 것 같다면 약간의 현질이 답이 될 수는 있겠네요. 

아무튼 게임이 막힌다면 '거래소' 와 '화폐 교환' 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