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tex Gaming

네.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pcie 4.0기반의 SSD 1티어는 5가지 제품으로 요약됩니다. 

하이닉스 p41(as 5년) =

 p44 (하이닉스 자회사에서 똑같이 만든 벌크제품, as3년, 2TB에서 가성비 굳)

삼성 980 pro(as 5년) = pm9a1 (벌크제품, as1 - 2년, 1TB 가성비 굳)

웨스턴 디지털 SN850X(as5년)

번외: pcie 3.0 기반의 불후의 명작 하이닉스 p31(가격도 조금 비싸고 속도도 pcie 4.0보단 느리지만, 그래도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가격과 as의 기간 보고 본인이 어떤 ssd 갈 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3. 램 선택팁

DDR5 순정램 기준 삼성전자 빼고 아무거나 (마이크론, 에센코어, 팀그룹, 패트리어트, 하이닉스) 고르시면 됩니다. 에센코어와 패트리어트는 하이닉스 칩을 사용합니다. 삼성전자는 DDR5 불량사태 이후 그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오래 지나서 불량이 발생할 일은 없겠지만, 특별히 싸지도 않은데 고를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마이크론도 불량사태 터졌었잖아) (하지만 해결 잘했죠?)

*12.16 추가) 라이젠 9000번대 cpu 가시는 분들은 현재 에센코어, 팀그룹, 패트리어트 같은 하이닉스 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램은 낮은 확률로 5600 램을 꽂았는데도 바이오스에서 4800mhz으로 인식하고, 4800mhz으로 작동하는 이슈가 있습니다. 아마 하이닉스 컨트롤러 중 4800에 쓰이는 컨트롤러가 들어가는 경우 바이오스가 이를 인식해서 4800으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추후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될만한 이슈이고,  5600이나 4800이나 엄청 크게 성능의 차이도 없어서 실사용도 어지간하면 문제없겠지만 혹시나 불안하신 분은 마이크론 램 가시면 되겠습니다. 이 램이나 저 램이나 크게 차이 없습니다. 제가 에센코어 램을 추천했던 건 하이닉스 칩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제 주위 지인들은 현재까지 문제됐던 사람이 없습니다. 한 명 생겼네요. 이게 생각보다 흔한 이슈인건가..?

참고문헌) https://quasarzone.com/bbs/qf_overclocking/views/359787

만약 튜닝램을 가신다면, 반드시 메모리 회사의 qvl 리스트에 내가 고른 보드가 있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그래야 AS가 돼요. 라이젠은 6000mhz까지만 추천드립니다.

**화이트 컨셉으로 가시는데 램이 반짝이는게 필요가 없으시다면, 마이크론 Crucial DDR5-6000 CL36 PRO Overclocking White 찾아보셔요. 화이트 램 중에 제일 쌀 겁니다. 아니면 그냥 순정램 사서 화이트 방열판 달아도 되고...

***블랙 컨셉으로 가시는데 흑금치나 시금치는 싫고 반짝이는 것도 싫으시다면, 마이크론 Crucial DDR5-5600 PRO 찾아보셔요. 가격도 순정램과 비슷한데 방열판도 달려나옵니다. 5600 expo는 덤 (9600x이상에선 5600을 5600으로 인식시키는 꼴이라...)

1티어: AS 3대장(zotac, galax, emtec), 그냥 제품을 잘 만듬 (MSI, GIGABYTE, ASUS) (As가 므시므시, AS가 기가참, AS없수)

1.1티어: COLORFUL (잘만들기도 하고, 디자인도 예쁜데, 그냥 갠적으로 짱깨회사라 맘에 안듬, 특히 전용 소프트웨어 번역이...어...) 

2티어?: INNO3D, PNY, STCOM 등등 기타 회사들, 얘네가 못 만드는게 아님, 앞에 회사가 잘만드는거지. 

구매금지: MANLI(AS받으려면 만리길을 걸어야함. manli 4090 멜팅 as거부사건 검색,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일반인이 정품에 존재했던 케이블과 그래픽카드를 정상적이게 사용해서 멜팅이 발생했으나 manli에서 as거부한 사건, 사건이 커지자 결국은 해결되었다지만 특출나게 뭐 글카를 잘만드는 것도 아니고 또 안그러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4070 super 이상에서는 3팬 모델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성능이 높아질수록 발열도 높아지기에, 발열을 충분히 식혀주는게 좋습니다.

좀 합리적이게 잘 사는건 그래픽카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반본체로 주문한 뒤, 그래픽카드만 핫딜게시판에서 기다리다가 구매하는 겁니다. 사실 나머지 부품들은 원가부터가 낮기 때문에 할인폭이 그렇게 크지 않고, 그래픽카드에서만 4070 super 기준 20만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반본체 주문할 때 업체에다 나 이 그래픽카드 쓸 예정이니 선 배치해달라하면 해주실겁니다.

드래곤볼만큼 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내가 구하는 그래픽카드가 핫딜에 안뜨면 영원히 기다려야 하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도 20만원 이상 아낄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죠

이 부분에서 업자 분들이 많이 남겨먹는다고 오해가 많은데, 그게 아니라, 그냥 그래픽카드 핫딜이 평상시 가격보다 오지게 싸게 파는 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샵다나와도 비추입니다. 견적 깔끔하게 정리하는 데는 이만한 사이트가 없지만, 다나와의 탈을 쓴 바가지 집합소입니다. 비쌉니다. 

제일 깔끔한 건 컴퓨존에서 조립하는겁니다. 대기업인만큼 가격이 좀 비싸고, 조립하는 직원도 많아서 조립 퀄리티가 들쑥날쑥하지만, 적어도 사기는 안치고 총판마저 벌벌 기기 때문에 AS도 제일 깔끔합니다. 컴퓨터 아는 사람은 잘 안사지만 컴퓨터 모르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유명한 컴퓨터 유튜버들(허수아비, 고고싱, 체험판, 테크노사우루스, 까망이, 조군 등등등)께 사셔도 적어도 사기는 안 당하실 겁니다. AS도 확실하게 해주실 거고요. 그리고 견적 상담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짠 견적이 제대로 짠 건지, 외관 디자인은 제대로 한 건지, 호환은 제대로 되는지, 이런걸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습니다. 외에도 제가 개인적으로 업체 아는 곳도 있는데 그건 쪽지 주시면 개인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미리 말씀드리는데 광고 아닙니다. 그냥 정직하게 영업하시는 분입니다. 사장님은 저를 모르실겁니다 그저 몇 번 스쳐지나갔던 고객일 뿐. 샵다나와 보단 싸겠지만 컴퓨존보단 싸진 않을 겁니다. 근데 선정리라던가 견적 상담은 (디자인까지) 그냥 예술의 경지)

9. 그 외 코멘트들

(0) 파워와 메인보드는 넉넉하게 갈수록 좋습니다. 기초공사를 튼튼하게 해야 컴퓨터가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1) 4060과 4060 ti 가격이 너무 올라버렸습니다. 4060 칩의 단종루머 때문인 듯 합니다. 

(2) 4080 super 이상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의 구매는 현시점에서는 구매하면 흑우인증입니다. RTX50시리즈의 공개와 함께 pcie 5.0을 지원하는 B850 메인보드의 공개가 2주 후입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9800X3D, 7800X3D또한 현시점에서는 구매하는 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월에 9900X3D, 9950X3D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대량 수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4) 7500F는 가격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오르고, 9600X는 40만원 대에서 36~37로 떨어짐에 따라, 솔직히 이젠 7500F가 가성비인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근데 마땅한 대체제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

 9600X는 이제 슬슬 살만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QHD이상의 경우...

(5) X870 시리즈와 다른 보드들의 차이점은 와이파이 7과 USB 4를 지원하냐 마냐의 차이입니다. 다만 그를 위해 레인을 몰빵한 결과 레인공유 이슈가 있으나, 제가 적어놓은 보드들은 SSD 2개 초과해서 달지 않는 이상 레인공유 이슈는 없을 겁니다.

(6) 하급 사운드칩(ALC897)과 최상급 사운드칩(ALC4080, ALC1220)이라고 적어는 놨는데, 사실 그냥 3만원짜리 외장 사운드카드 하나에 다 압살당하는 수준입니다. 하급 가셔도 상관없어요. 그냥 본인 취향껏 가시면 됩니다.

(7) 인텔은 13, 14세대는 차력쇼하다가 활활 불타서 재가 되어버렸고

, 15세대는 12월 초에 바이오스 패치 내준다면서,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습니다. 아직은 추천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14600KF나 14700KF쪽이 가격이 폭락하면서 가성비가 된 건 맞는데, 그 CPU 나온 지가 언제적 얘긴데 업그레이드 가능성까지 막혀있으므로(메인보드 소켓이 바뀜) 역시 추천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8) 4070 super 부분에 하급기, 중급기, 중상급기 나눠놓은건 그냥 친구 컴퓨터 맞춰주며 4070 super 고르라고 하면서 급을 나눴던 게 있어서 재활용은 했는데, 사실 거의 의미 없습니다. 쿨링과과 진짜 눈치도 못 챌 만큼의 성능차이일 뿐입니다. 그냥 3팬모델 달린거 사시면 돼요.

(9) 로아는 발적화 게임이라 9800x3d에 4090을 박아놔도 144프레임 방어가 불가능한 게임입니다. 제 견적은 말그대로 로아를 하는 데 "쾌적"한 기준입니다. 왜 144 프레임이 안나와요!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Colorful B650M BATTLE AX(660A): 위 메인보드 3종보다 전원부가 조금 더 튼튼하므로 CPU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RTX50 시리즈를 지원합니다. 가격까지 싸죠. 하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조사가 추후 출시되는 cpu에 대한 바이오스 지원을 끊어버린 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다신 안그런다는데 행적이 모든 걸 증명해주죠.

Asrock B650M PG Riptide(600A): 위 메인보드 3종보다 전원부가 조금 더 튼튼하므로 CPU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가격도 쌉니다. 다만 USB3.0 포트가 하나뿐인게 치명적인 단점.

딱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00W Bronze  FSP, 시소닉, 슈플 등 좀 더 좋은 회사 파워 가셔도 됩니다.

추후 업그레이드 대비: 

시소닉 NEW FOCUS V4  GX-850 GOLD: 비브라늄급 튼튼함, AS 12년

Superflower SF-850 LEADEX VII gold: 비브라?늄급 튼튼함, AS10년, AS 좋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gold: 적당한 가성비 AS10년

NEWZEN skull modular SM850: 천쪼가리급 튼튼하지 않음, AS10년, 

(5) QHD 권장, UWQHD(21:9) 로아 쾌적: 9600X + 4070 super ~ 4070 ti super

9600X의 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이제는 이 견적을 오히려 추천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2.16 추가) uwqhd 환경에서는 4070 ti super이 쾌적이라는 단어에 더 잘 어울릴 수도 있겠습니다. 4070 super은 쾌적의 딱코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시죠?

쿨러: 딱코: Paladin 400

추천: 써멀라이트 SE 120, RC1200 등의 뭐 적당한 듀얼타워 공냉

작업하거나 오버클럭 빡세게 돌릴 생각 있다: Z06D, RC 1800, RC1900 등의 대장급 듀얼타워 공냉 또는 수냉 360mm쿨러(B360, GL360, XY라니 360,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