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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글, 장문) 하맥부 유입 스커분들의 FAQ 정리

안녕하세요!

  현재 엘리시움에서 289 스트라이커를 육성하고 있는

인게임 닉 "상어백주운"입니다.

 

  이번 겨울이벤트에 상향과 함께 좋은 평가들로

많은 분들이 질문들을 주고 계십니다.

 

  이 글은 요 근래에 자주 하시는 질문들을 모아두고 한꺼번에 답변을 드리기 위해 작성되는 글입니다.

이 외에도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바일보다는, PC환경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편하실 겁니다!

데스크탑 환경의 경우, "F3" 검색을 이용하여 키워드를 따라 이동하시면 좋고,

모바일 환경의 경우, 각 브라우저의 "해당 페이지에서 검색"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추천 키워드★

"뚝": "쿨뚝", "스텟뚝"

"사냥", "원킬컷", "손가락", "쉽", "어렵"

"방무", "시드링", "마코", "키세팅"

"점프", "코강", "장점", "단점"

 

 

바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이번 하버로 스커 vs ??? 

  답변 드리기 매우 난감하고 어려운 질문입니다.

다음의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상당히 비교를 통해 말씀 드리기 쉽지 않습니다.

 

• 하버로 목표를 어디까지 두느냐에 따라 엄청 갈립니다.

  5차 이전까지는 그닥 좋지 않기 때문에

"260 까지만 키운다"라고 하면 좋지 않은 선택이고,

 

"275 까지, 주보캐 수준으로 키운다"하면 나름 괜찮은 선택입니다.

 

숙련도 이슈:

  평딜 컨트롤 직업 특성 상, 딜을 넣는 숙련도에 따라서 매우 편차가 심합니다.

기본 평딜 사이클인 "섬-벽" 연계 자체는 매우 단순하고 편하지만,

이걸 얼마나 잘 욱여넣느냐가 숙련도의 차이입니다.

 

  근데 이게 또 처음하시는 분들은 스커의 "선입력 시스템"과 더불어

극딜러에서 평딜러로 넘어올 때의 그 빡셈 등

여러가지 요소에서 갑작스런 벽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극딜러/일반 딜레이 직업 을 하시다 오시던 분들은 다소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 직업의 비교?:

  뭐 현재 메이플의 밸런스에 말이 많기도 하고,

3, 4차 마코까지 받은 스커는 상당히 좋은 부분이 많이 생겼습니다.

 

  숙련도만 찬다면 딜을 상당히 많이 넣을 수 있기도 하고,

그 딜을 넣기 위한 유틸들이 출중한 편입니다.

 

  하지만 다른 직업과 비교하기엔 없는 요소도 있습니다.

 

  우선 극딜이 상당히 저열하고,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손을 많이 타는 특성이 있는데다가,

시너지가 전무후무 합니다.

 

  직업마다의 플레이 성향 차이도 있는데,

본인의 스타일들 마저 이야기 안 하시고

질문하시면 "맞으실거다/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2. XX 하다가 왔는데 스커랑 비슷한가요?

  컨트롤 캐 하시다 온 분들(카데나, 블래, 바이퍼, 메르)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요약하자면, "닮은 캐릭터가 없다"입니다.

 

  연계 스타일 자체는 카데나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연계 가짓수와 난이도가 그렇게 까지 어렵지도 않고 현란하지도 않습니다.

  블래스터는 연계가 있지만 차지의 가드와 캔슬을 이용해서 극한의 평딜을 넣는 구도인데 반해, 스커는 캔슬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메르와도 다릅니다. 메르만큼 연계 가짓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메르보다는 이동이 자유롭고 내구성 유틸도 생깁니다.

 

  특히나 컨트롤 직업을 하다 오신 분들은, 그 직업에 적응을 한 상태라,

스커를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다른 시스템과 스타일을 가져가기에,

비슷하다고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물론 직접 하시다보면 어? 이 직업이랑 비슷하네?라며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1~2 요약) 직업 추천의 측면에서는 스커의 장점과 단점, 특성을 말씀 드릴 수 있지만

"누가 더 좋음?" 이라는 질문에 답글 달기 어려운 이유는,

각 직업마다의 장단점을 완벽하게 상위호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답변 못 드릴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답변자로 하여금 직업 선택의 책임을 떠맡은 기분이기도 해서

결정장애적인 질문은 답변 못 해드립니다.

 

3. 남캐/여캐?

  ..답변 안 하겠습니다.

(스토리 상으론 여캐이긴 합니다.)

 

4. 스커 손가락 아픈가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다소 아프실 수 있습니다!

스커를 최소컷을 한다거나 처음 접할 때에는 다소 긴장하고 집중하기 때문에 키보드 타압이 다들 상당히 쎄십니다.

 

  심지어 연타해서 연계를 하시겠다는 분들은 오랜 시간동안 연타하시기에 당연히 아프실 가능성이 많습니다.

 

 

5. 스커 원킬컷?/사냥?

  최상위권입니다.

공용 스킬에 대해서도 쉐파형 스킬(축뢰 최종뎀 70%)이 적용 되는 데다가

기본적인 스킬 퍼뎀이 높고, 대미지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사냥은 6차 이전에는 다소 힘드실 수 있습니다만,

점프 벽력만 하셔도 하맥부를 받으신다면 얼마 안 하시다가 그냥 전직하시게 될 겁니다.

 

  6차 이후에는 벽력VI의 벽력섬, 야누스, 해파 등등을 통해서 매우 편하게 사냥하실 수 있습니다.

 

 

6. 스커 쉽나요?/어렵나요?

  하기 나름입니다. 기본 섬-벽 연계와 벼락 유도는 전혀 어려울 게 없는데,

그걸 얼마나 잘 회피하며 욱여 넣느냐가 관건입니다.

 

  게다가 개개인마다 피지컬도 다르시고, 스타일이 맞거나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 드리는 건 키워보신 유니온 캐가 있으시다면,

키워지지 않은 그 상태로 카오스 자쿰에 들어가서 10분동안 평딜 넣으면서 회피해보시면 됩니다.

 

  어렵고 영 손에 안 익으시면 당신께는 어렵고 안 맞는 것이고,

할만하면 쉽고 재밌으신 겁니다.

 

  "컨트롤 직업이다 보니 개인차가 너무 심합니다."

답변이 다소 어려우니, 카오스 자쿰 정도 쳐보면서 맞는 지 확인해주세요.

 

 

7. 방무 몇 줄?

  유니온8000 풀점령 기준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한 줄도 없으면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8. 쿨뚝 vs 스텟뚝

  *쿨뚝 필수 아닙니다.*

뭐든 상관 없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좀 다릅니다.

 

  쿨뚝을 맞추신다면 2초 선까지만 맞추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쿨뚝을 쓰시면 극딜 주기가 밀리지 않고 다소 편해지는 것과,

숙련도가 다 찬 분 기준으로 헥사 코어 강화가 높아질 수록 좀 더 좋은 점,

 

  스텟뚝은 중스펙 이하 기준 높은 스텟 퍼센트로 자체 스펙이 높으며, 이 있습니다.

 

  다만 쿨뚝은 다소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의 괜찮은 매물이 있으실 때에나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9. 키보드?

  상관 없습니다.

오래 전부터 잡기술과 관련된 글을 쓸 때에는 동시 입력 키보드를 사용하면 쉽다고 했으나,

그런 잡기술같은 거 안 쓰는 스타일, 잘 못 쓰는 타입이시면 그냥 아무 키보드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잡기술 굳이 필요 없습니다.)

 

10. 시드링?

  컨티. 컨티입니다.

오리진이 좋아도 컨티입니다.

 

 

 

11. 마코 개방 순서?

  섬멸VI(최우선) - 벽력 VI - 해신강림/태풍 VI - 해파VI/해신강체 순으로 추정 중입니다.

 

12. 키세팅이요!!

  크아ㅏㅏㅏ악

 

  답변 드리기 다소 어려운 질문입니다.

 

  컨트롤 직업의 특성 + 세팅해둘 스킬이 많은 직업 특성 상

직접 해보셔야 합니다.

  (심지어 필자의 경우는 두 손가락으로 연계하는 특이한 타입.)

정 필요하시다면 제 키세팅이라도 올려 드립니다.

 

(위 F1 키만 엔버링크로 채우면 됩니다.)

 

13. Z점프/D점프/A점프? ······.

  ...알아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키세팅 정말 다양해서 추천 못 드려요.

 

14. 코강?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

 

  섬멸 / 벽력 / 태풍 / 파도(해파) / 해신강림 / 승천 or 뇌성 1택

으로 하시면 좋고, 개개인의 성향마다 승천 or 뇌성 / 회축 / 충아 or 섬광을 넣으면 됩니다. 

 

 

15. 마코 의존도가 높나요?

  마코 의존도가 전직업 통틀어서 높습니다.

헥사 코어 전체가 유효합니다.

그 중에서도 마코로 인해 상승하는 폭이 제일 높습니다.

 

  마코 29/만렙이 장려되는 편입니다.

 

16. 점벽캔(점프 벽력 캔슬) 아직도 쓰나요?

  이전의 스커에 대해서 해보셨거나 조사 좀 해보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사실상 엄밀한 의미에서는 캔슬도 아니고 연계긴 하지만...)

 

  단독적인 사냥만으로는 안 씁니다. 


  보스전이나 특정 부분에서 잡기술로서 쓸 때가 있습니다. 

이는 답글로 남길 링크의 팁글에서 자세하게 서술 되어 있습니다.

 

17. 스커 극딜 어떻게 넣어요?

  초월자 시그너스의 축복은 미리 달궈주세요. 시간이 지날 수록 뎀%를 좀 크게 많이 받습니다.

  글로리 오브 가디언(하이퍼 버프) - 신뇌합일(5차 극딜 버프) - 천지개벽(하이퍼 버프) - 엔버 링크 - 오버 드라이브,

극딜 버프를 다 올리셨으면 창뇌연격 12타를 상황에 맞게 (컨티링을 쓰시는 경우 컨티링이 돌았을 때에) 다 넣어주신 후, 섬멸-태풍 연계를, 그리고 이 과정 전체 중에서 교아탄 쿨이 돌았으면 섬멸 - 교아탄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성향에 따라 창뇌연격은 1타를 쓰는 순간 쿨이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1타를 미리 빼는 대신 쿨을 미리 돌리셔도 됩니다. (전 그냥 12타 한 번에 다 씁니다.) 창뇌연격은 연타 하셔야합니다. 키다운 하시면 연계도 안 되고 느리게 들어갑니다.

 

  평딜 구간에서도 그렇지만, 되도록 사이사이에 끼워넣는 스킬들은 모두 섬멸 뒤에 연계해주세요.

 

  오버 드라이브는 되도록 코강이 높을 때부터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추천 드리는 레벨은 25레벨 부터입니다.

 

  6차 이후 오리진이 열리셨다면, 창뇌연격 12타 앞에 써주셔도, 12타 뒤에 써주셔도 좋습니다. 보스에 따라, 바인드 순서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오리진은 총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쓰자마자 들어오기 시작하는 타격, 조금 이따가 들어오는 타격이 있습니다. 후자가 좀 더 쎄기 때문에, 컨티링 쿨이 3/4 즈음 되어갈 때 즈음에 사용하시면 후타를 컨티링 안에 넣을 수 있습니다.


 

 

18. 스커의 장단점?/소개

• 장점:

  (선입력 연계의 시스템만 잘 이해한다면) 매우 빠른 반응과 기동 유틸,

곧 들어오는 마코의 내구성 유틸에 더해,

극한의 평딜이지만 유틸을 이용한 우월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숙련자 기준) 쉬운 평딜.

 

  섬멸-벽력과 거대 벼락 유도의 고점에 따라 높아지는 딜량.

이로 인해 숙련도를 채울 때마다 성장하는 맛.

 

  "평딜 선입력 연계 퓨어딜러"의 정수입니다.

 

 

• 단점:

  숙련도에 따라서 편차가 심한 직업입니다.

 

  시스템 자체가 다른 직업과는 크게 달라 낯설고,

평딜이라 피로도가 꽤나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플레이 스타일과 시스템도 기본적으로 다른 직업과 달라 독특합니다.

좋아 보이니 들어왔다가 높은 벽을 느끼시는 분도 있고,

생각보다 스타일이 맞아 남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때문에 오래도록 섣불리 추천드리기 어려웠습니다.

아무리 쎄고 유틸이 좋아도, 선입력 연계 시스템부터,

평딜 스타일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전 질문들에서도 답변 드렸듯이,

질문하시는 분들께서 스커를 해도 되는 지는

직접 쳐봐야 한다 밖에 없습니다.

 

  "섬멸-벽력만 잘 넣으면 된다고? 쉽네?" 싶으시다면

키워놓은 유니온 캐 들고 낮은 스펙으로 카오스 자쿰 한 번

팔 피하면서 욱여 넣어보는 걸 해보시면 됩니다.

 

 

 

+ "카쿰 쳐보니까 벽 느꼈어요"라는 상황이시라면...

  이는 전형적인 스커의 장벽입니다.

생각보다 선입력이 답답하고...

생각보다 파도 거리 조절이 어렵고... (파도가 빠르고, 미세 조정하기에 순식간에 끝나는 스킬입니다.)

여기에 승천이랑 섬광은 어떻게 넣어야 할 지 모르겠고... 이유는 다양합니다.


  결국 해보시며 올려야 할 숙련의 일종입니다.

 

  우선 현재로서 드릴 만한 팁을 여기에 모두 적기 어렵고,

드리자면 아직까진 이전에 제가 8월 경에 썼던 팁글 밖에 없습니다.

(링크는 댓글에 다시 남겨놓겠습니다.)

이 마저도 기본서라고 하기엔 기초를 다루고는 있지만,

다소 숙련자들의 눈높이에서 이해될 팁들입니다.

 

  때문에 조만간 유입분들께서 보기 좋을

"스트라이커 하는 법" 이라는 입문서와 (선입력과 파도 연계에 대한 것)

"스트라이커 심화와 기술"의 이름의 심화서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딜 욱여넣기 및 디테일)

 

 

  이 글의 답글로도 많은 질문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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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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