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6장> 델리케이트 아치와 더불어 아치스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아치가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다. 파인트리 아치 근처이고, 데블스 가든 트레일헤드 (Devil's Garden Trailhead)를 통해서 갈 수 있다. 가까운 파인트리 아치를 먼저 본 이후 랜드스케이프 아치로 갔는데, 가는 길의 흙(모래)가 정말 미세하고 부드러웠다.
예전에는 이 랜드스케이프 아치 위를 걸어가는 것도 가능했던 것 같은데 지속적인 풍화, 침식으로 매우 얇아졌고 그래서 이제는 아치 위로 갈 수 없는 것 같다. 랜드스케이프 아치를 보는 것으로 아치스 국립공원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