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스토리 밀고 스킬 포인트 얻자! 림레이크 대륙 할 일 정리
요즈의 신대륙 림레이크
행방이 묘연한 샨디는 어디에?
깨달음 포인트 물약으로 최종 노드 찍자!
스킵 1시간, 정주행 3시간이 걸리는 림레이크
로스트아크의 흑막, 카제로스와의 최종 결전을 앞둔 모험가는 사라진 에스더 '샨디'를 찾기 위해 림레이크로 향한다. 림레이크 대륙은 1,64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쿠르잔 북부 메인 퀘스트 '나아가야 할 길', 카제로스 레이드 2막 전조 퀘스트 '승리를 위한 포석'을 클리어해야 한다.
아름다운 대륙 림레이크에는 과거 요즈 선조들의 수많은 희생으로 봉인한 ‘나르가의 문’이 자리하고 있으며, 요즈들은 대를 이어 오랫동안 이를 지켜오고 있다. 그러나, 카제로스의 부활로 인해 나르가의 문이 불안정해지면서 새로운 이야기 모험가들 앞에 펼쳐지게 된다.
메인 퀘스트는 컷씬 전부 감상 기준 약 3시간~3시간 30분, 스킵 기준 1시간 정도가 걸린다. 타 대륙보다는 비교적 빨리 끝난다. 스토리 던전(아크 던전)이 있는데, 이 또한 비교적 짧은 길이다. 대륙 퀘스트를 모두 끝내면 카제로스 3막의 전조 퀘스트와 신규 에포나 의뢰, 호감도 NPC가 개방되며, 모험의 서 보상에서는 스킬 포인트 물약도 얻을 수 있다.
대륙 퀘스트 지식 전수 비용은 12,000골드이며 직접 클리어 시 아비도스 융화 재료 45개와 운명의 파편 등 짭짤한 보상을 주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직접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이 이득이다.
림레이크 지역 초반 할 일 정리
- 메인 퀘스트 약 3~3시간 30분 진행(에포나 의뢰 개방, 호감도 개방)
- 모험의 서 40%/70% 작업하기(스킬 포인트 물약, 중독 희귀 룬)
- 신규 에포나 매일 진행(크림스네일의 해도, )
- 호감도 NPC 2종(크림스네일의 해도)
- 카드 세트 모으기(물마방+2, 신속+3)
- 지식 전수 비용은 12,000 골드
스킬 포인트, 깨달음 포인트가 목표! 내실 정리
신규 내실 보상 정리
- 이그네아 징표 신규 보상(로브 제작 수수료 감소 설치물)
- 크림스네일의 해도 두 번째 보상 개방(깨달음 포인트 물약)
- 대악추피, 악추피 카드 세트 2종(물마방+2, 신속+3)
- 4t 기준 항해 떠상 등장(운파석, 4T 보석 등)
림레이크에서는 모코코 씨앗 36개와 이그네아의 징표, 세계수의 잎이 추가됐으며, '크림스네일의 해도' 2번이 개방, 해도 관련 보상도 내실에 포함됐다. 이그네아의 징표와 해도를 제외하면 보상이 추가된 것이 없어 반드시 진행해야 할 필요는 옅은 편.
이번 대륙의 핵심 보상은 '스킬 포인트 물약'과 '깨달음 포인트 물약' 2종이다. 스킬 포인트 물약은 모험의 서 40% 보상으로 스토리 진행 후 뷰포인트만 적당히 모아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반면 깨달음 포인트 물약은 크림스네일의 해도 5종 수집이 필요, 당장은 획득이 어렵다. 림레이크 기준으로 호감도 '긴' 최종 보상, 에포나 의뢰 '섬세한 재료'의 2단계 평판 보상(140점)으로 2개 얻을 수 있다. 깨달음 포인트+3이면 최대 레벨 기준 1,640 캐릭터도 최종 노드를 얻을 수 있어 꽤나 의미가 있다. 미리미리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림레이크의 카드 도감은 2종. 떠돌이 상인에게서 구매하거나 호감도 보상(긴), 카오스 던전 드롭 등으로 신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수집 효과는 대악마 추가 피해와 악마 추가 피해로 유용한 계열을 가지고 있다. 수집 보상 효과는 물리/마법 방어력+2, 신속 +3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대륙 모험의 서 70% 보상에는 희귀 등급 중독 스킬룬도 있다.
한편, 림레이크 지역의 전용 교환처로 해양 떠돌이 상인이 있다. 림레이크 지역 텀벙게와 홍차와 천칭 길드선에서 각각 4t 보석과 운명의 파괴석을 판매한다. 주화가 남는다면 매주 교환해 봐도 좋다.
로스트아크 인벤 최민호 기자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