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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PTR 악딜 이것저것

악딜 일부 특성에 변화가 생긴다길래 PTR을 켜봤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신 정보겠지만 기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가 삭제되며 대체되는 신특성입니다.

용군단 3~4시즌 티어2셋 효과 입니다.(칼춤 시전시 글투 자동 투척)

 

 

글레이브 관련 특성이다 보니 '격노의 던지기' 특성의 영향 받습니다.

 

 

격노의 던지기 찍고 칼춤 1회 시전입니다.

뭔가 많이 때리는게 보입니다.

 

 

격노의 던지기 찍을시 단일 기준 칼춤 1회당 5~7회정도 글투를 날립니다.

 

 

 

격노의 던지기 안찍고 칼춤 1회 시전입니다.

 

 

안찍을 경우 단일 기준 칼춤 1회당 2~4회 정도 날립니다.

 

 

타격 횟수는 기존 용군단 티어와 큰 차이는 없으나 결정적인 차이로 (아무도 안쓰는)알드라치의 '파괴자의 글레이브'로 강화가 된 상태에서 칼춤을 써도 강화된 글레이브는 자동으로 날아가지 않습니다. 

무조건 수동으로 던져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마음에 드네요.

 

움짤 보시면 강화 글레이브는 그대로 유지된 채로 일반 글레이브 딜만 박히는게 보입니다.

(TMI: 용군단 티어는 내부전쟁 영웅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되어서 렙업하던 당시에 티어셋을 입고 칼춤을 추면 강화글투가 자동으로 날아갔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특성은 사라졌지만 제물과 인장은 여전히 화염데미지 입니다.

지옥칼도 화염피해 입니다.

 

 

타성은 이제 복퇴or사냥 시전 후 지돌or지칼로 발동합니다.

복퇴나 사냥을 시전하면 '풀려난 혼돈' 버프와 '타성'이라는 임시버프가 하나 생깁니다.

 

 

임시버프 시간이 만료된 후에 지칼을 써도 타성이 발동되는거 보면 기존의 타성처럼 킵했다가 다음 무리에 사용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그럼 임시버프가 굳이 없어도 되지않나?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풀려난 혼돈'과 특성 순서가 바뀌어서 그걸 고려한 듯 합니다.

 

 

새로 변경된 증오의 순환입니다.

툴팁상으론 안광 시전할 때마다 다음 안광 쿨타임이 감소되며 2포 기준 최대 20초까지 감소되는 특성입니다.

 

 

특성 찍자마자 버프 1중첩이 주어집니다. 이 버프는 영구버프이며 우클릭 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처음부터 35초 쿨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안광 시전시 5초 쿨감된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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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발이 완전히 끝난건 아닌지 미친 버그가 존재합니다.

증오의 순환 예전 효과인 '혼격/칼춤/글폭 시전시 안광쿨 감소' 옵션과 합쳐진 미친 시너지를 일으킵니다.

 

혼격/칼춤만 시전해도 버프 중첩이 쌓이며 실시간으로 안광 쿨을 줄여줍니다.

심지어 탈태폼이 아닌 인간폼 상태에서도 버프 중첩이 가능하여 안광 시전하기 전에 미리 써두면 4중첩 상태로 오프닝 딜이 가능합니다.

 

 

4중첩 안광(20초 감소) -> 칼춤(20초 감소) = 안광on

또 안광(20초 감소) -> 혼격(20초 감소) = 또 안광on

 

1타겟이든 5타겟이든 100타겟이든 시도 때도 없이 안광쿨이 돌아오는 라돈보다 더한 씹새끼 특성이 됐습니다.

말도 안되는 버그이기에 이건 조만간 수정 될겁니다 흑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인벤 악마사냥꾼 야광이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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