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rtex Gaming

지난 10년 동안 게임 산업이 목격한 큰 변화 중 하나는, 많은 일본 개발사가 자사 게임의 PC 버전을 출시하고 있다는 것.

캡콤의 이전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PC 출시에 꽤 시간이 걸렸지만,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PC/콘솔 동시 발매를 통해 PC를 완전히 수용하는 단계에 올라.

북미 매체 게임즈레이더는 최근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프로듀서인 츠지모토 료조에게 PC가 일본 게임의 주요 성장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 

츠지모토는 "그렇습니다. 일본을 포함하여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플레이어가 PC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몬스터헌터를 해보지 않은 신규 플레이어가 선택한 플랫폼이라면, 우리는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가능성을 확실히 타진해야 합니다."

캡콤에서 몬스터헌터 와일즈에서 PC/콘솔 크로스플레이를 구현하고자 했던 이유 중 하나는 "플레이하고 싶은 플랫폼을 선택하고 [그냥] 온라인으로 가서 친구들과 사냥하면 됩니다."라는 거였다고.

몬스터헌터는 특히 PC 플랫폼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중. 

SteamDB에서 최대 동시 플레이어 수를 비교하는 것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몬스터헌터가 PC/스팀 플랫폼에서 얼마나 잘 해냈는지 보여주는 데 도움이 돼. 최근 몬스터헌터 와일즈 베타는 463,798명의 유저로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PS의 대히트작 헬다이버즈2의 최고 기록을 능가하는 것. 

그리고 이전 작인 몬스터헌터 월드는 출시 당시 334,684명의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엘더스크롤 : 스카이림이나 스타필드가 달성한 최대 동접을 능가하기도 했었음.

https://www.gamesradar.com/games/monster-hunter/monster-hunter-lead-producer-agrees-pc-gaming-is-key-for-japanese-games-there-are-more-players-than-ever-playing-on-pc-including-in-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