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말하는 섬 (특수 던전)
과말섬 폭젠 구역은 북섬, 오크 부락, 거미숲, 기사단 야영지 이렇게 4곳이 있습니다. 북섬은 2시 방향에 폐허 건물 안쪽이 2:1 자리입니다. 오크 부락도 폭젠 구역 내 10시, 1시 방향의 건물 계단과 입구 자리에 1:1자리가 있어 기본 장비로도 1인 사냥이 가능합니다. 거미숲부터는 약간 높은 수준의 스펙을 요구합니다. 웅골리언트의 독이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팔랑크스(에이스)를 습득한 마검사 정도만 간신히 1인 사냥이 가능합니다. 거미숲은 명중은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입구나 좌우 구석을 이용하여 조금씩 몰아 주홍이로 사냥하는 식의 운영도 가능합니다.
본토 3종 - 풍룡의 둥지, 화룡의 둥지, 설벽
설벽 - 풍등 - 화둥 순으로 난도가 높습니다. 설벽은 AC만 높으면 되지만, 풍등은 마법 피해 때문에 MR도 챙겨야 하며, 화둥은불타는 궁수의 스트라이크 게일(ER 감소) 때문에 리덕션이 중요합니다. 화둥 동쪽 폭젠은 아데나 자리, 아데나 폭젠이라 불리는데, 폭젠 내 왼쪽 끝 구석 자리에 '기억'해두고 이반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화동 정상 폭젠 바로 왼쪽과 위쪽은 피닉스라 리스폰되며, 정상 다이아 텔자리는 이프리트가 리스폰됩니다. 그러므로 83. 화룡의 둥지로 이동하여 우측 끝으로 올라가야 안전합니다.
신맵 3종 - 고룡의 성지, 무너진 설벽, 굳어버린 용암지대
'고룡 - 무설 - 용암' 순으로 난도가 높습니다. 무설은 고릴라, 용암은 화마가 굉장이 아픕니다. 고릴라는 AC가 높아야 하며, 화마는 MR이 높아야 합니다. 드래곤의 진주, 전투 강화 주문서를 수급하면서 높은 수준의 경험치 획득이 가능합니다.
구맵 3종 - 흑기사 전투기지
(구)신맵, 구맵, 흑기사 자리 등 부르는 명칭이 제각각입니다. 우측 언데드 자리는 총사가 광역 사냥하기 좋지만, 케레니스 때문에 힘듭니다. 케레니스를 울타리 밖 12시 쪽으로 던져 놔도 되지만, 자꾸 텔레포트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2명이 진입하여 1명이 울타리 내 10시 입구쪽으로 케레니스를 유인하고, 1명이 오른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만, 누군가 오는 순간 망합니다.
마법사 구역은 매우 높은 수준의 MR이 요구됩니다. 레벨 + MR 합계 약 260~280 정도는 되어야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흑기사 구역은 AC -160 이상에 대미지 감소, 대미지 리덕션 수준이 높고, 카배류 방어 스킬을 습득한 클래스가 사냥하기 좋습니다. 사냥만 가능하면 신규 서버 초반 최고의 사냥터입니다.
포노스 오크 숲
포노스 지역은 굉장히 애매한 사냥터입니다. AC, ER, MR, 리덕션 등 방어 관련 옵션을 두루 갖춰야 하며, 보스 리스폰 시간이 빨라 잠수 사냥 시 사망 위험이 큽니다. 또한, 오크숲 안쪽에 오토를 돌리면 스피리드에 죽거나 1~2시간 후 요정숲으로 넘어가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폭젠 구역은 벌목지대에선 오르쿠스를 밖으로 유인하여 울타리 밖에 던지면 안쪽 사냥이 가능합니다. 1명이 유인하고 1명이 안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고목나무의 네크로스는 엄청 세지 않으니, 통제가 아니라면 70레벨 이상 파티 2개 정도를 꾸려 잡아버리세요.
황혼 산맥
폭젠에 사람이 많다면 이계의 균열 입구로 텔레포트하여 사냥해도 됩니다. 준폭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혈맹 퀘스트를 하러 많이들 방문하게 됩니다. MR이 낮으면 피격 모션이 잦아서 사냥 효율이 좋은 곳은 아닙니다. 드래곤의 진주, 전투 강화 주문서를 드랍하지 않아 아쉽지만, '이계의 텔레포트 주문서'를 파밍하여 추후 이계의 던전 진입 시 안쪽 구역으로 넘어갈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트라 사막
작년 7주년 에피소드에 등장한 진짜 신맵입니다. 폭젠 전부 아데나 텔레포트로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쉬우나, 본토에서 최고 난도를 자랑합니다. 바오밥 나무숲 - 모래사막 골짜기 - 메마른 사막지대 - 도적단 야영지 - 폐허 도시 입구 순으로 난도가 높고, 모든 사냥터에서 캐릭터 레벨과 MR의 합계가 370 이상이어야 포이즌, 커스, 블라인드에 걸리지 않습니다. 최소 80레벨 이후 바오밥 나무숲부터 노려볼 수 있을 듯하네요.
리니지M 인벤 장요한 기자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