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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와 광역딜의 상관 관계

세기말이 다 되가는 것으로 추정(?) 되는 현 시점에 플리커만 파다 알게 된 정보를 공유 해 봅니다.

 

유튜버나 인벤내에서도 플리커 빌드는 젬링, 스톰, 데드아이, 인보커 등 직업마다 최적화가 잘 되어

 

알려 주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허나 플리커라는 스킬 자체를 어떻게 하면 가장 타격감 있게 즐길 수 있을까에 대한 고찰은 잘 찾아 볼 수

없으실 겁니다.

 

먼저 아래 영상을 보시면 플리커를 한번 사용 하면 지능 스태킹 정도+전령(강해진 효과 젬) 채용에 따라 

화면 밖의 몹까지 한방에 처리 하시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게 플리커인지 얼음 타격인지 사실 구별이 안갈 정도로 한방에 빵 터지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게 뭐가 문젠데? 하실 수 있지만 이 경우 플리커는 사실 상 플리커로서의 의미가 상당히 퇴색 됩니다.

 

 

최근 플리커의 메커니즘은 부정한 의식(동결 시 시전)과 플리커 스킬 패시브에서 권능 수급량을 최대화 하여

연쇄적으로 타격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강해진 효과, 쌍 전령의 무지막지한 대미지, 막대한 지능 스태킹 등으로 인한 초 광역 대미지로 한방 한방 대미지는

극대화 되지만 반대로 너무 멀리 있는 몹까지 소멸 시켜 플리커의 연쇄 타격을 오히려 끊어 버리게 됩니다.

 

아무리 높은 이속과 흙포랄 세팅으로 점멸 하면서 플리커를 쓴다 한들 플리커 자체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에는 비할 바가 아닙니다.

 

반면 아래 영상을 보시게 되면

 

 

 

얼음의 전령과 바람의 무희를 빼고 동결 시 시전(저격수의 징표)을 채용 

반대로 천둥의 전령에는 강해진 효과를 채용하지 않아 

플리커로 첫몹을 때려도 주변몹만 처치하고 먼거리 몹은 죽지 않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한방에 몹을 때려잡진 못하지만 플리커의 연쇄력을 극대화 시켜 오히려 더 멀리까지 순간적으로 이동하면서

적을 죽일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다들 당연하게 한방에 더 많은 적을 잡을 수 있게 패시브나 스킬을 빌딩하다 보니 

오히려 플리커라는 스킬의 본연의 효과를 감소 시키는 결과가 초래되어 이를 인위적으로 좀 줄여 주었더니 

훨씬 화려하게 이동하며 다단 히트를 하는 세팅이 가능 하다는 점을 알려 드리기 위해 내용 공유 해봅니다.

 

대략적인 세팅은

머서너리 게시판에 올라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천둥의 전령, 바람의 무희를 빼고

동결시 시전 (저격수의 징표, 탄력, 과잉, 효과 집중, 에너지 유지) 를 채용하시면 됩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2 인벤 패스 오브 엑자일2 인벤 갱남쓰
2025-03-10

패스오브엑자일2PO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