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모콘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검정색 색상의 기존의 삼성 리모콘보다 뭔가 차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뒷편은 태양광 충전+c 타입 충전으로 리모콘 배터리가 부족할일은 없을 듯합니다.
스탠드가 견고해보였습니다.
대부분의 모니터는 작업 환경에서는 4K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게임을 할 때는 60Hz까지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S32DG700 모니터는 4K해상도로 최대 144Hz 주사율까지 지원해서 작업과 게임 모두에서 최고의 멀티 성능을 보여주는 모니터라고 생각됩니다.
작업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와이드 모니터 구성보다는, 듀얼 모니터가 훨씬 작업 환경 나누기가 편해서 더 선호되는 방식일 것입니다. 저도 와이드 모니터를 써봤는데 결국 듀얼 모니터로 넘어오게 되더라고요. 듀얼 모니터에서도 중요한 모니터 베젤이 매우 얇아서 두 대를 나란히 배치해도 이질감 없이 매우 깨끗한 듀얼 환경을 제공합니다.
우선 영상 및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색감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따로 밝기나 명암 조절을 1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시야각에 따른 밝기 차이는 조금 있을 수 있지만, 색감은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이번 삼성 오디세이 G7 S32DG700 공간 활용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화면이 매우 낮은 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바닥과 모니터 하단 부분을 3.5cm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모니터 암을 사려고 했는데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기본 거치대가 너무 만족스럽기 때문에 모니터 암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스마트TV기능도 있어서 삼성TV 플러스를 포함해 각종 OTT(넷플, 디지니+, 쿠팡플레이, 티빙 등등)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삼성 기기들과의 호환성도 너무 좋고 탭 뷰 및 삼성전자의 기기들 간은 별도의 연결 설정 없이 무선 멀티 환경 구성도 너무 편리한 점도 좋네요.
IT 인벤 유저리뷰사용기 어휴어휴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