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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앵글은 일반적인 교전 위치가 아닌, 상대가 예상하기 어려운 위치에서 적을 기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수비 상황에서 많이 사용되며, 기본적인 앵글 외에 변칙적인 자리에서 싸움을 걸어 상대로부터 키를 쉽게 따낼 수 있습니다.

어센트 A 헤븐 박스 뒤나 스플릿 A 사이트에서 특정 각도를 활용해 기습하는 것이 좋은 예시입니다. 오프 앵글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전략이므로, 주변 상황을 주시해야 합니다. 변수를 만들기 위해 오프 앵글에서 적을 잡더라도, 바로 트레이드 당하면 팀에 이득을 주지 못합니다.

오프 앵글은 주로 엔트리 요원들이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나나 제트처럼 킬을 딴 후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는 요원이 적합합니다.

본 강의에서는 오프 앵글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초보자는 기본적인 포지션을 먼저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로란트에서 브레이킹은 한 걸음만 움직여도 발소리가 나는 점을 이용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활용해 각을 쪼개고 피킹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각을 쪼개며 나올 위치를 예측하여, 그 옆에서 대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상대가 크로스헤어를 두는 예상 지점에서 살짝 벗어난 위치에 있으면, 상대가 반응하기 전에 먼저 킬을 딸 확률이 높아집니다. 벽을 기준으로 한 발짝 옆에서 대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프 앵글을 활용하면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고, 상대의 스킬을 강제로 사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프 앵글의 가장 큰 단점은 킬을 하고 빠져나오지 못하면 쉽게 트레이드 당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엔트리 요원이 아닌 경우, 상대 감시자가 혼자 메인을 자주 오는 패턴을 보일 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역할과 탈출 가능성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오프 앵글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전략입니다. 에임이 좋지 않더라도 앵글을 잘 활용하면 티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티어 플레이어일수록 각 쪼개기를 완벽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오프 앵글 활용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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