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는 기본만으로도 재미있지만, 한 번 모드 세계에 발을 들이면 돌아가기 힘들 만큼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자랑합니다. 특히 2025년 들어 최신 버전에 맞춘 다양한 모드들이 쏟아지면서 선택의 폭도 훨씬 넓어졌죠. 오늘은 요즘 유저들 사이에서 ‘이건 꼭 깔아야 한다’는 평가를 받는 마인크래프트 모드들을 추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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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한 생존 모드 – ‘TerraFirmaCraft’
마크의 생존 요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테라피르마크래프트’가 정답입니다. 이 모드는 단순한 농사나 광물 채굴을 넘어서, 실제 생존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요소들을 도입한 게 특징이에요. 온도, 습도, 도구 내구도, 실제 시간 기반의 작물 성장 등 디테일이 장난 아닙니다. 초보자에겐 다소 진입장벽이 있지만, 한 번 익숙해지면 진짜 빠져듭니다.
현실감을 더하다 – ‘Alex’s Mobs’
2025년 현재 기준, 가장 많이 쓰이는 동물 추가 모드 중 하나입니다. 기존 마크의 동물들보다 훨씬 다양하고 생태계 중심의 동물들이 등장해요. 곰, 캥거루, 바다뱀, 플라밍고까지 실제 동물들 기반이라서 몰입감도 장난 아니고, 몹마다 고유의 AI와 패턴이 있어 진짜 살아 있는 느낌을 줍니다. 심지어 일부는 반려로 만들 수도 있어요.
자동화의 끝판왕 – ‘Create’
크리에이트는 마크 모드 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한 공학 모드입니다. 증기기관, 벨트, 회전기어 등 기계적 요소를 활용해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설계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이 모드는 ‘보는 맛’이 있습니다. 단순히 돌아가는 게 아니라, 유저가 설계한 구조가 시각적으로 움직이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죠. 자동 농장, 광물 분쇄기, 수송 시스템 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현하고 싶다면 이 모드는 필수입니다.
건축러를 위한 필수템 – ‘Chisel & Bits’
건축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치즐 앤 비츠’는 거의 필수에요. 블록을 한 조각 한 조각 조각내서 원하는 형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세세한 조형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창틀, 가구, 조형물 같은 걸 직접 만들 수 있어요. 다른 건축 모드와 함께 쓰면 궁합도 좋고요.
RPG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 ‘Better Dungeons’
탐험 요소를 강화하고 싶다면 이 모드도 추천드립니다. 지하 던전, 보스, 다양한 적 몹들이 무작위로 등장하고, 보상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기본 마인크래프트의 다소 심심한 지형과 구조에 스릴과 긴장감을 불어넣어줍니다. 실제로 요즘 유튜버들도 이 모드를 기반으로 스토리형 콘텐츠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모드팩 추천 – All The Mods 9
하나하나 설치하기 귀찮다면, 이미 잘 짜인 모드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All The Mods 9’는 최신 버전인 1.20 기반으로 제작된 종합 모드팩으로, 자동화, 마법, 모험, 생존 등 전 장르를 다 아우르는 구성이 강점이에요. 그냥 설치만 해도 ‘마크 유니버스’가 확장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모드 설치 시 참고사항
마인크래프트 모드를 설치하기 위해선 보통 Forge나 Fabric이라는 모드 로더가 필요해요. 모드마다 호환되는 로더가 다를 수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게임 버전도 일치하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드 충돌을 피하려면 한 번에 너무 많은 모드를 설치하지 말고, 하나씩 추가하며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 나만의 마크, 모드로 완성하자
마인크래프트는 모드 없이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모드를 선택하고 설치하면, 전혀 새로운 게임이 펼쳐지거든요. 오늘 소개한 모드들은 2025년 현재 기준으로도 활발히 업데이트되고 있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한 번쯤 꼭 체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