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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보스 리뉴얼 및 사냥터 업데이트가 시급하다봄

똑같은 몬스터 붙여넣기 해서 신념5층, 알비노4층을 낼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필드보스 상향 및 조정, 엄청 빡센 본토 사냥터 업데이트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1) 빡센 본토 사냥터가 필요하다.

 

아니, 디아블로만 해도 정말 많은 컨셉의 맵디자인이 있고, 

 

똑같은 몬스터를 잡지만, 그 몬스터들이 단계별로 점차 강해지면서 주는 긴장감,


일반 몹 사이에 섞여있는 정예몹 등으로 인한 변수가 있는데

 

린엠은 그냥 무조건 폭젠, 아니면 아무런 효용가치가 없는 쓰레기사냥터 뿐임.

 

 

간단하게 아이디어를 내자면,

 

"칠흑의 글루디오던전", "심연의 에바수중던전", "용암의 안타라스 던전(용던)"

 

기존 던전을 간단히 리뉴얼만 해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던전임.

 

파던 망자 지옥난이도에서 나오는 쫄몹 수준의 몸빵과 데미지만 주게 해줘도

 

사람들 별 보상 없어도, 존나 빡센 던전 생겼다면서 그거 파고 있을 것임.

 

얼마나 좋음? 글던은 무려 7층임. 

 

한층 한층 올라갈때마다,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리기만 해도 됨.

 

 

굳이 저런 던전에서 희귀나 봉축 같은 고급자원이 나올 필요도 없음.

 

일반 필드보다 아덴 좀 많이 나오고, 경험치 한마리 한마리가 알비노급에,

 

젤 데이나 제작재료를 일반필드보다 많이 떨구게만 해도 됨.

 

아니면 (각인) 컬렉템을 낮은 확률로 나오게 하던가

 

오토방지를 위해, 중간중간 엄청 강한 정예몹도 몇마리 섞으면 됨.

 

 

돈을 쓴 사람들은 남들과는 차별된 사냥터, 대접을 받길 원하는데,

 

린엠은 중과금러를 위한 기획력이 전혀 없음.

 

신념4층 5층? 월드통제 사냥터 가서 싸워서 뺏어라? 거긴 너무 넘사벽임. 

 


본토에도 각자마자 골목대장들이 있고,

 

그 나름 과금력과 자기들만의 이권다툼이 있는데, 

 

린엠개발자는 그런 기획력이 없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맨 똑같은 알비노, 신념 복사붙여넣기만 하고 있음. 

 

돈을 써도 사냥터가 바뀌지 않으니, 다들 더 이상 과금을 안하는것임.

 

 

(2) 필드보스 리뉴얼 및 분쟁요소추가

 

근원뎀 300대 캐릭들이 드레이크 같은 보스 잡는데 20초도 안걸림.

 

보스가 떠도, 떴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99% 

 

간혹 보스에 관심있어서, 본토 라인들 몰래 잡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으나

 

대부분은 철저하게 디코로 보탐을 관리해버리기 때문에 

 

2시간 3시간 기다려서 보탐 알아내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한번 보스시간을 알아낸다고 해도,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포기하게 되고,

 

보스가 주는 보상 역시 그만한 가치도 없음.

 

필드보스 피통을 지금보다 훨씬 높게 늘려야 하고,

 

<필드보스가 뜰때 멘트가 뜨게 해서 모두가 알게 해야 됨>

 

1) 평소 보스에 관심은 있으나, 

2) 디코에 보탐매니저 깔아서, 

3) 몇시간씩 기다려서 보탐 알아낼 정도의 열정은 없는,

4) 그러나 과금은 왠만큼 하고 전투를 좋아하는,

 

위와 같은 타입의 사람들은 보탐시간을 알려주면, 

싸움을 하기 위해서라도 달려갈 사람들임. 

 

예를 들면, 

 

카파패밀리가 젠이 될 경우,

<배신자 오림이여! 어디 숨었는가!> (구 pc리니지 카스파 멘트)

(마법사의 숲 어딘가에서 강력한 외침이 들립니다.)


이런식으로 멘트가 공지나 채팅으로 뜨면 됨.

 

일반드레이크 : < 꾸에에엑! 용의 전사들이여 일어나라! >

(용의 계곡 동쪽에서 강력한 외침이 들립니다.)

 

거대 드레이크 : <신성한 안타라스님의 영역에서 모두 물러나라!>

(용의 계곡 어딘가에서 강력한 외침이 들립니다.)

 

이런식으로 각 보스마다, 특정한 멘트를 전창에 알리면서 리젠되면

밤11시, 11시반, 12시에 하는 숙제보스 말고도 새로운 분쟁요소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굳이 귀찮게 라인세력까지 형성해서 숙제보스를 잡기는 좀 힘든데,

그래도 보스는 좀 잡고 싶고, 여차하면 싸움도 좀 하고 싶은,

그런 중과금 캐릭들끼리 끊임없이 분쟁이 생기게 될 것임.

 

누가 희귀템만 먹어도 파란글씨로 공지를 띄우는게 어떤 의도이겠음?

왜 알림을 익명으로 하는 기능을 넣었겠음?

애초에 그런 알림멘트와 그런 설정을 의도가 경쟁과 분쟁을 유도하기 위함임.

 

적대캐릭이 기감4층에서 희귀아이템을 먹었다고 뜨면 뭔 생각이 듬?

가서 죽여야겠다, 방해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음?

혹은 익명의 캐릭이 보스지역에서 득템하면 누가먹었지? 생각하잖슴.

 

리니지의 근본이 경쟁이고, 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도전임.

 

물론 서버마다 상황이 달라서, 아예 다 포기하는 서버도 있겠지.

하지만, 보스뜬걸 모두가 알게 되면, 라인까지는 하기 싫은데

보스는 잡고 싶어 손이 근질거리는 숨은고수들도 튀어나오지 않을까?

 

슈퍼용옥같은걸 간보기전에, MMORPG의 근본부터 지키란 말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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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다른 형들 생각은 어떰?

 

난 지금 린엠이 조금만 고쳐도 사람들이 다시 흥미를 가질건데,

 

왜 기본적인 MMORPG의 기본 공식조차도 못만들어내는지 진짜

 

안타까울 따름임.

 

 

리니지M 인벤 자유 크레용팝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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