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신작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출시 3일 만에 전 세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환상적인 비주얼, 턴제 RPG에 가미된 반응형 액션 시스템, 깊이 있는 스토리, 몰입감을 더해주는 음악에 이르기까지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5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게임의 중요한 흥행 지표 중 하나로 평가받는 메타크리틱에서는 평점 92점을 기록하면서 비평가 평점 90점을 15개 이상 받아야 주어지는 '머스트 플레이'를 획득했으며, 유저 평점 역시 28일 현재 9.7점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스팀에서의 평가 역시 준수하다. 추천 비율 92%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팀 최대 동접자 121,422명을 돌파했을 정도다.
특히 주목해야 하는 건 게임패스를 통해 즐길 수 있음에도 이 같은 성과를 냈다는 점이다. 구독제인 게임패스를 통해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음에도 이같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건 유저들로부터 여러모로 고평가받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편, 개발사인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자사 X로 100만 장 돌파 소식을 전하면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스팀 동접자 12만 명 돌파에 대해 "월요일 회의가 정말 흥미진진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진 인벤 윤홍만 기자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