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라운드8 스튜디오는 금일(7일), X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P의 거짓: 서곡'의 핸즈온 프리뷰를 오는 5월 14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소수의 미디어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스코드를 통해 최신 정보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인 'P의 거짓'의 프리퀄로 인형 폭주가 발생하기 전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과거의 크라트를 무대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제페토의 인형'은 모종의 이유로 과거의 크라트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본편에서 펼쳐진 운명적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과거를 무대로 하는 만큼, 본편에서는 설정상으로만, 혹은 다른 캐릭터들의 입을 통해서만 거론되던 캐릭터들도 만나게 된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들 수 있다. 본편에서는 레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제페토의 인형 역시 레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챕터9에서 획득한 중요한 아이템을 사용해 진입할 수 있으며, 본편 플레이 경험이 있는 숙련된 유저를 기준으로 약 15~20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한다. 'P의 거짓: 서곡'은 올 여름 정식 출시 예정이다.
웹진 인벤 윤홍만 기자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