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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스킨 "달심 젠야타", '감다살' 옵치X스파 콜라보 예고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의 문구 유출로 공개가 예상됐던 오버워치2의 스트리트 파이터6 콜라보가 EVO JAPAN2025을 통해 공개됐다.

 

 

 

오버워치2와 스트리트 파이터6 협업 9일부터 진행 중인 대전 격투 게임 대회 EVO(Evolution Championship Series) Japan 스트리트 파이터6 토너먼트 중 공개됐다.

 

1분 37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OVERWATCH X STREET FIGHTER 그래피티로 시작한다. 이후 고전적인 아케이드 게임장에 대전 격투 캐릭터 선택 장면이 이어지고 춘리가 선택된다. 춘리의 신발에서는 추진 부츠로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통해 주노의 스킨임을 알 수 있다. 이후로도 캐미가 등장해 춘리와 대결을 펼치고 이후로도 류, 한주리, 가일, 달심, 블랑카, 베가 등이 등장하며 8종의 콜라보 캐릭터 들이 예고됐다.

 

 

이들은 각기 오버워치의 어떤 캐릭터의 스킨인지 알 수 있는 장면을 함께 담아냈다. 주노의 춘리 외에도 위도우메이커의 캐미, 한조의 류, 키리코의 주리, 솔저76의 가일, 젠야타의 달심, 윈스턴의 블랑카, 시그마의 베가 등 기존 캐릭터와 비슷한 스킨을 골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일본에서 5월 21일 등장(미국 영상 일정은 5월 20일)이라는 날짜를 통해 새로운 협업 일정을 예고했다.

 

오버워치2는 원펀맨을 시작으로 르세라핌, 카우보이 비밥 등 다양한 협업 스킨을 선보여왔고 최근에는 신기동전기 건담 W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EVO 영상 공개 이후 블리자드가 직접 공개한 영상에서는 솔저76의 류의 3D 연출이 추가되어 실제 게임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웹진 인벤 강승진 기자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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