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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베르세르크' 콜라보 주요 정보

 

한국 시각 22일 22시, 이미 예고된 바 있던 '디아블로4'와 미우라 켄타로 원작 장편 만화 '베르세르크'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해당 콜라보레이션은 당초 '광전사의 갑주'만 스킨 형태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게임 내에서 악마를 처치할 경우 원작 만화에서도 등장하는 알이자, 사도로 인도하는 생물인 '베헤리트'를 얻을 수 있다. 이 베헤리트를 통해 예고된 스킨 외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얻을 수 있는 꾸미기 아이템은 그리피스의 투구를 포함한 등 장식품, 희생의 낙인 문신, 그리고 탈것 장식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스킨 또한 광전사의 갑주 외 3종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광전사의 갑주는 야만용사 전용으로 출시되며, 매의 단 시절 그리피스의 무장인 '빛의 매'와 광전사의 갑주 이전 방랑 시절 가츠의 무장을 본뜬 '발버둥 치는 자'가 도적 전용 스킨으로 출시된다. 또한, 원작에서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등장하는 '해골 기사' 스킨이 강령술사 전용으로 등장한다. 그 외에도 코돌이 애완동물과 매의 군마 세트도 콜라보레이션 기간 내 구매할 수 있다.

 

▲ 광전사의 갑주(야만용사)

 

▲ 빛의 매(도적)

 

▲ 발버둥 치는 자(도적)

 

▲ 해골 기사(강령술사)

 

베르세르크와 디아블로4의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되며, 시즌8, '벨리알의 귀환'은 그보다 일주일 앞선 4월 30일 적용될 예정이다.

웹진 인벤 정재훈 기자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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