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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개발 스튜디오가 만든 3D 액션 모습은? '환생의 야수' 공개

포켓몬 메인 시리즈의 개발 스튜디오로 유명한 게임프리크(Game Freak)가 Xbox Series X|S와 PS5 콘솔 기반의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Beast of Reincarnation, 환생의 야수)'은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9일 최초로 공개됐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검을 들고 세계를 탐험하는 에마로 게임을 즐기게 된다.

 

공개된 첫 영상에서는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사무라이풍 검술 액션과 거대한 기계와의 전투, 하드코어 액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차세계 콘솔 중심의 게임인 만큼, 수준 높은 그래픽 연출을 영상 내내 강조하기도 했다.

 

에마는 인류 마지막 희망인 블라이트된 자로서 충견 쿠와 함께 괴수들이 들끓는 땅에서 세계 구원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다만, 황폐한 대지는 위험한 숲이 갑자기 솟아오르고 세계가 불길한 방향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등 에마의 자연과 기계 모두 에마의 여정을 방해하게 된다.

 

게임 프리크의 신작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은 Xbox Series X|S, PlayStation 5, PC로 2026년 출시되며 Xbox Game Pass 데이원 역시 예고됐다.

 

 

 

 

 

웹진 인벤 강승진 기자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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