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의 거짓 DLC 서곡 프리뷰 및 난이도 조절 옵션 추가 발표
피의 거짓 확장 DLC '서곡'이 여름 출시를 앞두고 해외 미디어 프리뷰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DLC 출시와 함께 난이도 조절 옵션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라운드8 스튜디오 최원 디렉터는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고객과 개발자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았으며, 다양한 유형의 플레이어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플레이어 기반을 넓히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 새로운 난이도 옵션 및 기존 팬들의 우려
기본 난이도는 '스토커' 난이도로 명명되었고, 새로운 난이도 옵션으로 '나비의 인도'와 '깨어난 꼭두각시'가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팬들은 난이도 옵션 추가에 대해 실망과 우려를 표하며, 소울라이크 게임의 난이도 자체가 게임 경험의 일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3. 난이도 옵션에 대한 반대 의견
소울라이크 게임에 여러 난이도가 있는 것은 장르의 정체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개발자가 의도한 난이도를 모두가 공유하는 것이 좋으며, 난이도 옵션은 게임 밸런스를 해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극단적인 반감을 드러내는 의견도 있으며, 난이도 추가로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는 반응도 있다.
4. 난이도 옵션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
난이도 옵션 추가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소울라이크 게임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소울류 게임이 어려워서 시도조차 못 했던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소울 엘리트 주의자들의 반발에 개의치 않고 결정을 내린 개발진을 지지한다는 의견도 있다.
5. 난이도 옵션 추가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
소울라이크 장르 특성상 난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므로, 난이도 조절이 게임의 정체성을 흐릴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러나 개발자 입장에서는 많은 게이머들의 요청과 피드백을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
실제로 게임을 시작한 사람에 비해 엔딩을 본 사람이 적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난이도 옵션 추가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6. 잠재적 소비자층 확보 및 커뮤니티 반응
난이도 옵션 추가로 잠재적인 소비자층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있다.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기다려보자는 중도적인 의견도 많이 보인다.
7. 난이도 옵션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발자들이 의도한 난이도를 명확히 알려준다면 난이도 옵션이 있는 것도 괜찮다는 의견이 있다.
쉬운 난이도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있다.
반면, 핵심 고객을 잃고 평범해지는 방법이라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쉬운 난이도를 선택하면 게임을 클리어했을 때의 성취감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8. 프롬 소프트웨어의 난이도 고집 이유
소울라이크 장르를 창시한 프롬 소프트웨어도 오랫동안 난이도 단일화를 고집해 왔다.
미야자키 히데타카 디렉터는 난관을 극복하면서 얻는 성취감이 게임 경험에 중요하며, 난이도를 낮추면 게임 자체가 망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소울라이크 게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보여주는 발언이다.
9. 프롬 소프트웨어의 입장 변화 및 피의 거짓 개발진의 고뇌
프롬 소프트웨어도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출시를 앞두고 접근성 옵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피의 거짓 개발진은 정통 소울라이크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었기 때문에, 이번 난이도 옵션 추가에 대한 내부적인 고민이 깊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지원 디렉터가 과거 난이도 옵션은 없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어, 이번 결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0. 난이도 옵션 추가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모드 소개
개발진이 밸런스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난이도 옵션을 추가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배틀 메모리지 모드'는 보스전을 쉽고 빠르게 반복할 수 있는 모드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1. 배틀 메모리지 모드 난이도 추가 및 후속작 개발
배틀 메모리지 모드에는 세 가지 난이도에 더해 더 어려운 난이도 두 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피의 거짓 후속작도 개발 중이며, 난이도 옵션 추가는 후속작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입문자들이 쉬운 난이도로 게임을 익히고, 점차 난이도를 올려 DLC와 후속작까지 즐기도록 유도하는 큰 그림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난이도 옵션 추가가 밸런스만 잘 맞춘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었다.
12. 마무리 및 시청자 참여 유도
영상 시청자들에게 난이도 옵션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달라는 요청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