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LC 서곡의 긍정적인 변화
피의 거짓 DLC 서곡에서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된 점들을 소개합니다.
난이도 조정 기능 추가 (전설의 스토커, 깨어난 인형, 나비의 인도)로 다양한 유저층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드 연타 잡기술 (붕즈붕즈)이 가능해져 패턴 익히기가 쉬워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로 보스 재대결 기능이 추가되어 원하는 보스를 다시 잡기 위해 회차를 횡단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2. DLC 서곡의 아쉬운 점: 필드 디자인
DLC 서곡의 필드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초반 필드가 불쾌하게 디자인되어 엘든 링 DLC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입니다.
잠몹과 엘리트 몹의 공격력이 높고, 넉백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다만, 난이도 조정으로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합니다.
3. 새로운 무기 소개
DLC 서곡에서 새롭게 추가된 무기들을 소개합니다.
알라의 요술봉: 현대인의 필수품과 같은 빠른 이동 속도를 제공합니다.
집게발 컴블레이드: 모너 냄새가 나는 무기입니다.
바람개비: 빠르게 움직일수록 강해지는 무기입니다.
모나드의 장미 검색: 스킬 한 번으로 몬스터를 초토화할 수 있습니다.
4. 인상적인 보스 디자인과 공략
DLC 서곡에 등장하는 보스 디자인과 공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죽음의 인형사 마르키오: 인형과 인형사의 협동 공격이 돋보이는 보스입니다. 인형사와 연결된 실을 통해 공격 타이밍을 파악해야 합니다.
비통의 능먼 수호자: 거대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시점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었습니다.
마지막 보스: 충격과 공포 그 자체이며, 패턴이 매우 복잡하고 빠릅니다. 완벽의 연마석을 활용하여 패턴을 파악하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레아와 함께 싸우면 전용 배경 음악이 재생됩니다.
5. 총평 및 마무리
DLC 서곡은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스토리에 집중하고 싶은 유저와 기존 소울라이크의 어려운 난이도를 원하는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보스 처치 시 보상은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의 완성도와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보여주었으며, 다음 DLC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