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롬 게임 팬으로서 '엘든 링: 밤의 통치자'에 대한 아쉬움
기존 프롬 게임(다크 소울, 블러드본, 데몬즈 소울, 세키로, 아머드 코어)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좋아했지만, 이번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아쉬움이 남음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아닌 이시자키 준냐가 디렉터를 맡음
소울라이크보다 로그라이크 공식을 더 따르는 게임
엘든 링의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오픈 월드 탐험과 던전 디자인의 깊이가 다름
혼자서는 진행하기 어렵고, 3인 플레이를 권장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음
2. '엘든 링: 밤의 통치자' 게임 플레이 방식 및 문제점
3일차까지 림벨드에서 생존해야 하며, 밤에는 배틀그라운드처럼 원이 좁혀지는 시스템
원의 중심인 황금 나무 근처에서 몬스터와 보스(다크 소울, 엘든 링 보스 재활용)를 상대
캐릭터 성장이 중요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고 아이템이 무작위로 등장하여 성장 관리가 어려움
디스코드 소통 부재 시 파티 플레이가 어려워짐
복잡한 지형으로 인해 길 찾기에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음
밸런스 문제: 첫 번째 챕터 보스부터 어려움을 겪음
3. 클래스 소개 및 게임의 추가적인 어려움
6가지 클래스(추적자, 수호자 등)가 제공되며, 각 클래스는 고유 무기와 아츠를 보유
게임 오버 시 얻는 원석으로 클래스 유물을 강화 가능
최적화 문제 외에도 게임 난이도가 매우 높음
초반 레벨 및 체력 게이지가 낮아 어려움이 가중됨
파티원의 부활 시스템이 불편함
4. 결론 및 차기작에 대한 우려
프롬 소프트웨어 팬으로서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실망스러웠음
잘못된 도전으로 느껴지며, 밸런스 문제와 짧은 플레이 타임이 아쉬움
기존 에셋 재활용으로 급조한 느낌을 받음
다음 멀티 플레이 게임인 '더스크 블러드'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