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지 솔다토 싱클레어 인격 소개 및 카포메르소와의 시너지
이번에 리뷰할 인격은 동부 엄지 솔다토 세칸도 싱클레어이다.
카포메르소와 동일한 화상/진동 듀오 키워드를 가지며, 최초로 탄 지원 기믹을 들고 왔다.
카포메르소와 시너지가 뛰어나며, 탄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피해량 증가 조건이 많아 자체적으로도 강력한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탄원 상납은 전투당 한 번 가능하며, 탄압 개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추진탄을 소모하여 탄을 보급한다.
엄지 소속일 경우 탄을 추가로 보급하여 카포메르소의 맹우탄을 최대 6개까지 보급할 수 있다.
카포메르소는 탄환을 소모할수록 전용 버프가 강화되므로, 솔다토 싱클레어는 카포메르소에게 필수적인 탄창 역할을 한다.
2. 다른 탄환 인격과의 비교 및 진동/화상 덱에서의 활용
마침표 히스클리프와 같은 다른 탄환 인격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파트너인 카포메르소 자체가 최강급 성능을 자랑하기에 다른 탄환 캐릭터와의 시너지를 논하기는 어렵다.
솔다토 싱클레어가 속하는 진동/화상 덱은 5만 공명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발동하는 것이 아니므로 다소 뜬금없을 수 있다.
3. 솔다토 싱클레어의 탄환 기믹: 자결 추진탄
솔다토 싱클레어의 탄환 기믹은 자결 추진탄이다.
스킬이나 탄원 상납으로 추진탄을 소모하며, 소모한 추진탄에 비례해 다음 턴 피해량이 증가한다.
3스킬이 추진탄을 소모하는 유일한 스킬이므로, 3스킬이 싱클레어의 핵심 스킬이다.
추진탄이 없을 경우 3스킬의 위력이 대폭 하락한다.
탄원 상납까지 하고도 3스킬을 세 번은 써야 하니 추진탄이 떨어질 일은 거의 없다.
4. 스킬 분석
솔다토 싱클레어는 카포메르소와 동일하게 대상의 화상과 진동의 합에 따라 스킬의 위력이 강화된다.
수비 스킬은 탄원 상납을 위한 5만 공명용 스킬이다.
1스킬은 대상의 특수 진동이라면 합 위력이 추가로 증가한다.
2스킬은 화상과 진동에 따라 피해량이 추가로 증가하고, 대상의 특수 진동이라면 기본 위력이 추가로 증가한다.
마타 오티스 이후 최초로 이 코인 2스킬의 고점이 22인 스킬이다.
3스킬은 솔다토 싱클레어의 핵심 스킬로, 추진탄을 3 이상 보유했을 때 피해량과 위력이 대폭 증가하고 파괴 불가 코인으로 변경된다. 또한, 진동을 진동 자결로 진폭 변화시킨다.
5. 진동 자결 효과 및 장점
진동 자결은 진동 폭발 시 화상과 진동의 합의 절반만큼 뇌호흡의 이펙트 효과를 지니고 있다.
솔다토 싱클레어와 카포메르소는 뫼르소나 료슈, 히스클리프의 진폭 변화와 달리 예열을 요구하는데 반해, 자결은 반향 다음으로 강력한 진폭 변환에도 예열 없이 즉시 부여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진동 반향을 지울 수 있다는 단점을 자체적인 편리성으로 커버할 수 있다.
6. 화상 덱에서의 장점 및 3스킬의 강력함
화상 덱 입장에서는 자결이 매우 좋은 효과를 지니므로 장점만 남는다.
3스킬은 높은 피해량 증가량이 더해 자결과 함께하는 세 번의 진흙 폭발이 있어 기본적인 딜링이 보장되어 있는 강력한 스킬이다.
7. 종합 평가 및 다른 인격과의 비교
솔다토 싱클레어는 탄원 상납 기믹을 제외하고도 합이 매우 중요하고 3스킬의 딜링과 자결로 인한 키워드 서포팅이 강력한 인격이다.
주로 속하게 될 진동 덱 기준으로 코인 개수는 같지만 한만 무난한 축이던 료슈 클리프의 완전한 상위 호환 인격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덕지덕지 붙은 피해량 증가 조건도 비슷하고 코인 갯수도 같은 불그랩과 유사한 인격이라고 볼 수 있다.
화상/진동 인격이지만 둘이 다 마고 부여하는 카포메르소와 달리 진동에 조금 더 친화적인 인격이다.
8. 화상 덱에서의 활용 및 진동 덱에서의 입지
화상 덱에서도 카포메르소가 부여하는 진동 자결을 싱클레어가 옆에서 열심히 보조해 주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벽 사무소 싱클레어와 겹치게 되니 거의 전전 내에서는 주로 인격풀이 부족한 진동 덱에 속한다고 보면 되겠다.
9. 출시 전후 평가 변화 및 만족스러운 성능
출시 이전엔 동부 엄지 투유에 폼 안 나는 검에 더해 다소 심심한 모션과 적어 보이는 코인 개수로 인해 카포메르소 포조 하나 서포터 그 이상의 큰 기대는 받지 못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성능이 이격이 되었다.
10. 진동 덱의 문제점 해결 및 엄지 인격의 중요성
진동은 키워드 자체의 문제점으로 인해 자가진동 반향으로 유사 충전의 길을 걷게 시켰고 그마저도 애매하니 진폭 변환 기믹을 내놓았다가 반향만 너무 극단적으로 강하게 설게 하여 나머지 진폭 변환들이 사실상 무의미하게 만들어져 버렸는데 자글의 성능은 반영에 비해 떨어지지만 나쁘진 않고 인격 자체를 강하게 내놓아서 게임서가 어떻게든 진동의 반영의 의존도를 낮추는데 살짝 성공한 느낌도 있다.
엄지 인격들은 진동의 또 다른 전환점이기도 하지만 다음 진동 인격이 어떻게 나올지가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자가 진동으로부터 벗어난 것 또한 장점인 것 같다.
11. 거울 던전에서의 활용 및 향후 외우피 협회 인격에 대한 기대
단독으로도 예열이 가능하다는 건 마냥 단점은 아니지만 거울 던전에선 자가진동 지원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예열을 느려서 고점 보기가 상당히 귀찮다.
여태 진동대 1군에서 자가진도 인격이 아니었던 건 료슈 클리프뿐이었으니까요.
상술의 뜻 료슈 클리프의 완전한 상용한 인격인데 제바찌나 같은 타 협회 인격들과 달리 외우피 협회는 처음으로 진폭 변화는 데고 왔다는 것 외의 컨셉이 전무해서 다음에 외우피 협회 인격이 등장이 된다면 이것저것 전용 컨셉을 추가해서 오지 않을까 싶다.
인격 스토리가 참 당직대의 업무가 새로 떨어요.
이렇게 엄지 솔다토 세칸도 싱클리어 리블은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