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배틀 패스 특별 챕터 '영웅의 길'에 라라 크로프트와 듀크 뉴켐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챕터는 각각 별도의 강화 패스를 제공하며, 툼 레이더와 듀크 뉴켐 프랜차이즈에서 영감을 받은 보상을 제공한다. 두 캐릭터의 음성은 원작에서 성우를 담당했던 킬리 호스, 존 세인트 존이 참여해 캐릭터를 구현했다.
게임 내에서 라라 챕터는 30개, 듀크 챕터는 40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보상으로는 전용 승무원, 2D 스타일, 데칼, 문자, 훈장 등이 있으며, 모든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각 캐릭터 스타일의 프리미엄 전차와 3D 스타일이 주어진다.
라라 크로프트의 전차는 미국 8단계 중형전차 IMT로, 기동성과 대응력이 우수하며 상징적인 장비가 장착돼 있다. 듀크 뉴켐의 TS-6은 미국 9단계 강습 중전차로, 강력한 타격감과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양 캐릭터 테마를 담은 사운드트랙과 꾸미기 아이템이 포함된 패키지도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진 인벤정재훈 기자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