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 엔딩 감상 및 극찬
스토리 자체는 '좋은데이' 정도는 아니었지만, 엔딩이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엔딩 때문에 게임 평가가 달라질 정도.
스텔라 블레이드 스토리 다 봤고, 엔딩 보고 울었다.
이번 콜라보 완성도가 매우 높고, 스토리로 깔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이벤트 스토리들이나 주년 스토리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다.
이번 콜라보는 니케 정사에 편입해야 한다.
기승전결이 완벽하다.
2. 기억 찾기 과정 및 콜라보 퀄리티에 대한 감탄
아트와 만나 기억을 찾는 과정이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폼이 말하지 말라고 막는 설정이 인상적이었다.
양산형 일러스트와 국방색 의상을 입은 캐릭터들의 모습이 가족 같아서 좋았다.
앞으로 나올 콜라보들과 비교될 텐데, 이번 콜라보만큼 완벽한 퀄리티는 없을 것이다.
자사 콜라보라서 가능한 미지의 영역이다.
3. 콜라보 캐릭터 및 스토리 디테일에 대한 평가
레이븐과 이브를 빼도 콜라보 진행에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레이븐이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준 것이 좋았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키워드는 '기억'이다.
스텔라 블레이드 쪽 스토리가 조금 아쉽다.
레이븐 스포일러가 너무 강했다.
4. 레이븐 캐릭터 변화 및 스토리 전개 방식 칭찬
레이븐이 폼에게 교훈을 주는 모습이 좋았다.
레이븐이 기계를 공감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콜라보에서 이브와 로미, 레이븐과 꼬미의 닮은 점을 잘 보여줬다.
할아버지 캐릭터를 어중간하게 살리지 않고 빠르게 진행한 점이 좋았다.
죽일 캐릭터는 확실하게 죽이는 전개 방식이 마음에 든다.
5. 기억 떠오르는 과정 및 프리바티 캐릭터 해석
기억이 떠오르는 과정이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프리바티 대사가 웃겼다.
애니게이에게 리워드를 주는 느낌이다.
프리바티가 권력이 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에서 프리바티가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6. 콜라보 퀄리티 및 아카이브 추가 요청
만약 안트가 니케로 나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다.
화가 니케는 나온 적이 없다.
콜라보 스토리가 정사에 편입될지는 의문이다.
지금 완결성이 너무 좋아서 더 끌면 뒷맛이 늘어질 것 같다.
아카이브에 빨리 넣어줬으면 좋겠다.
이번 콜라보 퀄리티가 매우 높다.
솔로 레이드는 힘들었다.
엔딩이 모든 퀄리티를 올려줬다.
방송 잘하라는 인사를 끝으로 감정 배설을 마무리한다.